이웅열 코오롱 회장, 경주 찾아 5억원 규모의 지진피해 복구물품 지원

입력 2016-09-27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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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 이웅열 회장(왼쪽에서 여섯 번째)이 지난 22일 경주시청에 마련된 지진피해복구 대책본부를 찾아 최양식 경주시장(왼쪽에서 여덟 번째)에게 지원을 약속하며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코오롱그룹)
▲코오롱 이웅열 회장(왼쪽에서 여섯 번째)이 지난 22일 경주시청에 마련된 지진피해복구 대책본부를 찾아 최양식 경주시장(왼쪽에서 여덟 번째)에게 지원을 약속하며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코오롱그룹)
이웅렬 코오롱그룹 회장이 26일 최근 발생한 지진 피해와 관련해 재난재해 대비에 필요한 대형 천막, 모포, 의약품 등 총 5억 원어치의 물품을 경주시에 전달했다.

앞서 이웅열 코오롱 회장은 경주시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던 지난 22일 오후 경주시청을 직접 찾아 최양식 경주시장과 면담을 하고 불편을 겪는 시민들에게 도움을 드리고 싶다는 의사를 전달했다. 이에 코오롱은 경주시청과 협의를 통해 재난재해 대피소 운영에 필요한 대형 천막, 모포, 의약품 등을 지원하기로 했으며, 안병덕 ㈜코오롱 사장이 이날 최 시장을 만나 물품을 전달했다.

이 회장은 “경주시민들이 피해를 하루빨리 극복하고 편안한 일상과 안정을 되찾을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코오롱은 물품 지원 외에도 경주지역의 피해가 조속히 복구될 수 있도록 임직원들이 문화재 보호와 환경정화 등 자원봉사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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