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3~4시 절정’…연휴 막바지 고속도로 정체 시작

입력 2016-09-17 09: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추석 연휴 넷째 날인 17일 귀경길 정체는 오전 8∼9시께 시작해 오후 3∼4시에 절정에 이를 전망이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현재 전국 주요고속도로는 대부분 원활하지만 서울방향 일부 구간에서 점차 정체가 시작하고 있다.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 금호2교북단→금호분기점 총 11.4km에서 차량이 30km 안팎의 속도를 내며 거북이 운행 중이고 서해안고속도로 서울방향도 광천나들목→홍성나들목 총 9.9km 구간에서 정체다.

승용차로 오전 9시에 부산에서 출발하면 요금소 기준으로 서울까지 5시간이 걸릴 것으로 한국도로공사는 예상했다. 이어 △울산 5시간23분 △목포 4시간50분 △광주 3시간50분 △대구 4시간13분 △강릉 2시간50분 △대전 1시간50분이 걸린다.

명절 막바지에 궂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하행 길은 특별히 막히는 곳 없이 비교적 원활한 흐름을 보인다.

서울에서 전국 주요지역까지 가는 데 걸리는 시간은 △울산 4시간29분 △부산 4시간30분 △대구 3시간30분 △목포 3시간30분 △광주 3시간 △강릉 2시간30분 △대전 1시간30분이다.

오전 8시를 기준으로 수도권으로 들어온 차량은 9만대이고, 자정까지 41만대가 더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반대로 서울에서 지방 방향으로 진출한 차량은 4만대이며, 자정까지 27만대가 더 빠져나갈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하루 전국 고속도로 전체 교통량은 417만대로 예상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포장 주문'인데, 수수료 내라고요?"…배달음식값 더 오를까 '노심초사' [이슈크래커]
  • 작년 로또 번호 중 가장 많이 나온 번호는 [데이터클립]
  • 최태원·노소영 ‘세기의 이혼소송’…상고심 쟁점은
  • 단독 그 많던 카드 모집인 어디로…첫 5000명 선 붕괴
  • '주가 급락' NCT·김희철 원정 성매매·마약 루머…SM 입장 발표
  • 윤민수, 전 부인과 함께 윤후 졸업식 참석…사진 보니
  • 6월 모평 지난 ‘불수능’ 수준…수험생들 “어려웠다”
  • 비트코인, 美 고용 지표 둔화 속 7만1000달러 일시 터치…5월 비농업 지표 주목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6.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8,372,000
    • +0.85%
    • 이더리움
    • 5,350,000
    • +1.5%
    • 비트코인 캐시
    • 684,000
    • +3.71%
    • 리플
    • 727
    • +0%
    • 솔라나
    • 239,800
    • +1.18%
    • 에이다
    • 639
    • +0.31%
    • 이오스
    • 1,118
    • -0.36%
    • 트론
    • 159
    • +0%
    • 스텔라루멘
    • 147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88,300
    • +1.85%
    • 체인링크
    • 24,560
    • +0.04%
    • 샌드박스
    • 653
    • +2.3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