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경길 ‘숨통’ 부산→서울 4시간 50분…17일 오전 3시 해소

입력 2016-09-16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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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저녁부터 귀경길 정체가 조금씩 풀려 17일 새벽 해소될 전망이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현재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비룡분기점→회덕분기점, 남청주나들목→남이분기점 등 총 29.4km 구간에서 차량이 정체 중이다. 서해안고속도로 서울 방향의 경우 당진분기점→서평택분기점, 일직분기점→금천나들목 등 총 45.5km에서 정체되고 있다. 중부고속도로 하남 방향은 일죽나들목→호법분기점 등 21.4km 구간에서 정체 상태다.

오후 9시 부산에서 승용차로 출발하면 요금소 기준 서울까지 4시간 50분이 소요될 전망이다. 울산 4시간 37분, 목포 4시간 50분, 광주 4시간 40분, 대구 3시간 53분, 강릉 2시간 50분, 대전 2시간 50분이 걸릴 것으로 공사는 예상했다.

공사 측은 이날 오후 4∼5시 절정이었던 귀경길 정체가 서서히 풀려 17일 오전 3시면 완전 해소될 것으로 예측했다.

한편 하행 길은 비교적 원활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서울에서 울산 4시간 22분, 부산 4시간 20분, 대구 3시간 23분, 목포 3시간 30분, 광주 3시간, 강릉 2시간 20분, 대전 1시간 30분이 각각 소요된다.

이날 오후 8시 기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들어온 차량은 38만대로, 자정까지 10만대가 더 들어올 전망이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빠져나간 차량은 31만대로, 자정까지 6만대가 나갈 것으로 공사는 관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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