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벌초차량 귀경…고속도로 정체 “상행선 오후 5∼6시 절정”

입력 2016-09-10 15:4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도로공사 “오후 8∼9시께 정체 해소”

추석을 앞둔 주말인 10일 벌초나 성묘를 마치고 귀경하는 차량이 늘어 상행선 일부구간이 정체를 보이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오후 3시 현재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수원신갈나들목→서울요금소, 달래내고개→서초나들목, 반포나들목→경부선 종점 등 17.5㎞ 구간에서 차량 속도가 시속 40㎞를 넘지 못한다.

서해안고속도로 서울 방향 일직분기점→금천나들목 3.6㎞, 영동고속도로 인천 방향 군자요금소→월곶분기점 4.4㎞, 제2중부고속도로 하남 방향 서이천 부근→곤지암 부근 9.8㎞ 등에서도 심한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오후 4시 승용차 출발 기준으로 주요 도시 간 예상 소요시간은 대전→서울 2시간, 강릉→서울 3시간, 대구→서울 3시간36분, 부산→서울 4시간30분, 울산→서울 4시간27분, 광주→서울 3시간30분, 목포→서서울 4시간20분이다.

오전 중 벌초나 성묘길에 나선 차량으로 하행선 일부가 정체된 데 이어 오후에는 수도권으로 돌아오는 차량이 몰려 상행선 정체 구간이 늘고 있다. 상행선 정체는 오후 5∼6시 최고조에 달했다가 오후 8∼9시께 풀릴 전망이다.

이날 고속도로 전체 교통량은 지난주 토요일(3일)과 비슷한 486만 대로 도로공사는 예상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한수원 짓누른 '태양광 숙제'…전기료 상승 이유 있었다
  • 구스다운인 줄 알았더니…"또 속았다" 엉터리 패딩들
  •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함익병 "명백한 불법"
  • 오픈AI "거품 아니다" 반박…외신은 "성과가 없다" 저격
  • 경찰,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쿠팡 본사 압수수색
  • 한국 대형마트엔 유독 왜 ‘갈색 계란’이 많을까 [에그리씽]
  • “툭하면 하지 말라”…꽁꽁 묶인 플랫폼 산업 [역주행 코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840,000
    • -1.73%
    • 이더리움
    • 4,615,000
    • -1.09%
    • 비트코인 캐시
    • 852,000
    • -5.12%
    • 리플
    • 3,045
    • -1.68%
    • 솔라나
    • 196,700
    • -2.29%
    • 에이다
    • 633
    • -0.78%
    • 트론
    • 419
    • -1.64%
    • 스텔라루멘
    • 354
    • -1.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850
    • -1.45%
    • 체인링크
    • 20,300
    • -2.92%
    • 샌드박스
    • 208
    • -2.3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