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열의 스케치북' 한동근, 제이슨 므라즈 'Im' Yours' 재해석…"듣고보는 가수될 것"

입력 2016-09-10 01:2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KBS)
(사진제공=KBS)

'유희열의 스케치북' 한동근이 제이슨 므라즈의 대표곡 'Im' Yours'를 자신만의 색깔로 소화했다.

10일 오전 전파를 탄 KBS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는 가수 한동근이 출연했다.

이날 한동근은 화제의 역주행곡 '이 소설의 끝을 다시 써보려 해'는 물론, 특별한 사연이 담긴 곡 '기념일'을 라이브로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동근이 '기념일'을 부르자 MC 유희열은 '기념일을 잘 챙기는 자상한 남자냐'라고 물었다. 이에 한동근은 "그런 건 잘 하는 편이다. 정말 사랑했던 사람이 있었는데 잘 챙겨줬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유희열은 '이 소설의 끝을 다시 써야 하는 것 아니냐'고 반문했고 한동근은 "너무 사랑했던 사람이라 잘 가슴에 묻어두려고 한다"라고 말을 맺었다.

그는 "제이슨 므라즈의 'Im' Yours'를 편곡해봤다"라며 특유의 감성 짙은 목소리로 재해석해 눈길을 끌었다. 한동근은 끝으로 "믿고 보는 가수가 아니라 듣고 보는 가수가 꿈이다"라며 "과분한 사랑 받은 만큼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395,000
    • -0.75%
    • 이더리움
    • 4,553,000
    • -2.04%
    • 비트코인 캐시
    • 876,500
    • +2.16%
    • 리플
    • 3,038
    • -2.16%
    • 솔라나
    • 198,900
    • -1.39%
    • 에이다
    • 622
    • -2.35%
    • 트론
    • 434
    • +1.4%
    • 스텔라루멘
    • 360
    • -2.96%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360
    • -1.43%
    • 체인링크
    • 20,690
    • -0.72%
    • 샌드박스
    • 213
    • -0.9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