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 유니퀘스트 자회사, 삼성 첫 지문인식모듈 외주 생산 업체 낙점

입력 2016-09-06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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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2016-09-06 10:16)에 Money10을 통해 소개 되었습니다.

[종목 돋보기] 유니퀘스트 자회사 드림텍이 삼성전자 갤럭시 스마트폰에 지문인식 모듈을 공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드림텍은 삼성전자가 신규 출시할 갤럭시A 시리즈부터 지문인식 모듈을 공급한다.

삼성전자는 그동안 다른 스마트폰 제조사와 달리 지문인식 모듈을 자체 생산해 왔다. 하지만 플래그십 모델에 적용된 지문인식을 중ㆍ저가폰으로 확대하면서 물량이 급증하자 아웃소싱 전략을 취한 것으로 분석된다.

드림텍은 1~2년가량 삼성 요구에 따라 지문인식 모듈을 개발해 시제품을 납품해 왔고, 최근 성능 개선을 이룬 것으로 알려졌다. 이 업체는 지문인식 모듈의 마지막 공정에 해당하는 모듈화 작업을 맡을 예정이다.

드림텍 관계자는 지문인식 모듈 공급 물량 등을 묻는 질문에 “비밀유지 조약으로 얘기해 줄 수 없다”며 말을 아꼈다.

한편, 유니퀘스트는 지난 2007년 휴대폰부품 및 주변제품 제조를 통한 시너지효과 창출을 목적으로 드림텍 주식 217만8000주를 취득했다. 현재 지분율은 43.48%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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