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경주 현곡 2차 푸르지오’ 견본주택 이후 2만7천여명 방문

입력 2016-08-15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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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현곡 2차 푸르지오’ 견본주택을 찾은 방문객들이 입장을 위해 긴줄을 늘어서 있다(사진=대우건설)
▲‘경주 현곡 2차 푸르지오’ 견본주택을 찾은 방문객들이 입장을 위해 긴줄을 늘어서 있다(사진=대우건설)
대우건설은 지난 12일 오픈한 ‘경주 현곡 2차 푸르지오’ 견본주택에 광복절까지 4일간 약 2만 7000여명(15일 예상 방문객 포함)의 방문객이 몰려, 휴가철 무더위 비수기 분양시장을 무색하게 했다.

최승일 대우건설 분양소장은 “경주시 최초로 적용되는 단지내 수영장, 테라스가 있는 펜트하우스 등 특화설계를 비롯해 동해남부선 나원역 신설 등 지역 개발 호재, 무엇보다도 적정 분양가 책정으로 가족단위 실수요층의 높은 관심이 집중됐다”고 설명했다.

경북 경주시 현곡지구 B1블록에 공급되는 '경주 현곡2차 푸르지오'는 지하 2층~지상 25층, 15개동, 전용면적 70~115㎡, 총 1671가구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지난해 완판된 1차 푸르지오 964가구에 이어 현곡지구내에만 총 2635가구 규모의 푸르지오 타운을 형성할 예정이다. 경주시 최초로 단지내 수영장과 야외 물놀이장이 들어서고 맞통풍이 가능한 탑상형 평면과 넓은 테라스를 갖춘 펜트하우스도 설계된다. 단지를 순환하는 약 1km 길이의 산책로도 마련될 예정이다. 단지 인근에는 동해남부선 복선전철인 나원역(가칭/2018년)이 신설될 예정이고 차량 10분거리 이내에 경주시청, 홈플러스, 동국대경주병원, 경주고속터미널 등이 위치해 있다.

한편 3.3㎡당 평균 분양가는 760만원으로 중도금 무이자 혜택이 제공된다. 입주는 2019년 1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경주시외버스 터미널 옆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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