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FX] 달러, 경제지표 호조에 강세…4개월래 최고치

입력 2016-07-21 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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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외환시장에서 20일(현지시간) 미국 달러화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오후 4시53분 기준 주요 6개국 통화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ICE 달러인덱스는 전일대비 0.04% 상승한 97.09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달러인덱스는 한때 97.32까지 올라 지난 4개월래 최고치를 경신하기도 했다. 유로·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0.04% 떨어진 1.1017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달러·엔 환율은 전일대비 0.73% 뛴 106.89엔을 나타내고 있다. 유로·엔 환율은 0.68% 상승한 117.75엔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장중 금융시장을 좌우할만한 경제지표는 발표되지 않은 가운데 21일로 예정된 유럽중앙은행(ECB) 통화정책회의에 대한 관망세가 달러 매수세로 이어졌다. 최근 발표된 6월 고용지표와 부동산 지표 등 미국 경제지표들이 잇달아 호조를 보이면서 미국 금리 인상 가능성이 부상하게 된 것도 달러 강세에 힘을 보탰다. 숀 오스본 스코티아뱅크 선임 환율 전략가는 “6월 주택착공건수 등 미국 경제지표가 예상을 웃도는 호조를 기록하면서 달러 강세가 탄력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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