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사드 배치, 경제적 파장과 실효성에 의문”

입력 2016-07-08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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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은 8일 한미 양국이 한반도 내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인 사드(THAAD)를 배치하기로 최종 결정한 데 대해 반대하는 입장을 나타냈다.

손금주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진행된 국민의당과 한민구 국방부 장관간 비공개 면담 뒤 브리핑을 통해 “국민의당은 사드 배치가 미치는 국내·외의 경제적 파장과 사드의 실효성에 대한 의구심 때문에 사드 배치에 반대한다”고 밝혔다.

손 대변인은 “중국 측 반발에 대해서 정부가 너무 안일하게 인식하고 있고 또 대중관계 악화로 인한 경제적 파장이 국민에게 미치는 우려, 경제적 어려움에 대해 좀 더 깊게 우려를 했어야 한다는 입장”이라고 했다.

이어 “국민의당은 국민의 안전과 대중관계·대러관계 악화로 인한 경제적 위기상황의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며 "그런 우려들이 현실화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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