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금리 하락에 예금금리만 내렸다..대출금리는 되레 상승

입력 2016-06-29 12: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시장금리가 하락하면서 예금금리는 하락했지만, 대출금리는 오히려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이 29일 발표한 ‘2016년 5월 중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 자료’에 따르면 5월중 예금은행의 신규취급액기준 저축성수신금리는 연 1.54%로 전월대비 2bp 하락했다. 이는 역대 최저치로 지난해 9월과 같은 수준이다. 순수저축성 예금은 전달에 비해 2bp 하락한 1.53%을 기록했고, 시장형금융상품 역시 2bp 떨어진 1.60%로 집계됐다.

(햔국은행)
(햔국은행)

반면 대출금리는 1bp오른 3.45%를 기록해 한달만에 상승 전환했다. 기업대출은 3.55%로 전달과 같았고, 가계대출은 1bp 떨어진 3.16%를 기록했다. 주택담보대출은 4bp 떨어져 2.89%를 기록했다.

잔액기준 총수신금리는 연 1.30%로 전월보다 1bp 하락했다. 총대출금리는 연 3.48%로 전달보다 2bp 내렸다. 각각 역대 최저수준이다.

이에 따라 은행예대금리차는 218bp로 전월대비 1bp 하락했다. 지난해 11월부터 상승세를 보이던 예대금리차는 6개월만에 하락전환한 셈이다.

최영엽 한은 금융통계팀 부국장은 “시장금리 하락에 따라 중소기업 및 주택담보 대출의 금리 하락이 컸다. 하지만, 공공 및 기타 대출 상승폭이 상대적으로 커 대출금리가 높아졌다”며 “저축성금리는 낮아지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7천피’ 넘어선 韓증시, 한주만에 ‘8천피’ 찍을까
  •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재개⋯막판 급매·토허 신청 몰려 [종합]
  • 연금특위 민간자문위 '또 빈손' 위기⋯국민연금 개혁 시계 다시 멈추나
  • 치킨 대신 ‘상생’ 튀겼다... bhc ‘별 하나 페스티벌’이 쏘아 올린 ESG 신호탄 [현장]
  • 코스피 7000에 손 커진 개미…1억 이상 거액 주문 5년 3개월만에 최대
  • “업계 최고 수준의 냉동생지 생산”…삼양사, 520억 투자해 인천2공장 증설[르포]
  • 거래 부진에 디지털 자산 기업 실적 희비…2분기 변수는 규제 환경
  • "세상에 하나뿐인 텀블러"…MZ '텀꾸 성지'로 뜬 이곳
  • 오늘의 상승종목

  • 05.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9,397,000
    • +0.38%
    • 이더리움
    • 3,440,000
    • +0.5%
    • 비트코인 캐시
    • 671,000
    • +0.83%
    • 리플
    • 2,156
    • +3.06%
    • 솔라나
    • 138,500
    • +0.87%
    • 에이다
    • 418
    • +4.5%
    • 트론
    • 515
    • -0.39%
    • 스텔라루멘
    • 249
    • +3.7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5,630
    • +7.64%
    • 체인링크
    • 15,650
    • +2.49%
    • 샌드박스
    • 123
    • +3.3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