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브렉시트 쇼크에 급락 출발...다우 2%대 ↓

입력 2016-06-24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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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증시는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 현실화에 급락세로 출발했다.

다우지수는 1만7946.63으로 출발한 뒤 낙폭을 늘려 오전 9시59분 현재 전날보다 393.90포인트(2.16%) 하락한 1만7617.02를 기록 중이다. 한때는 1만7470로 하락폭을 530포인트 이상(하락률은 3%) 확대하는 장면도 있었다.

S&P500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1.64포인트(1.97%) 후퇴한 2071.68로 장을 시작, 현재는 48.03포인트(2.27%) 빠져 2065.55를 나타내고 있다. 나스닥지수는 125.12포인트(2.54%) 하락한 4786.02를 나타냈다.

S&P500지수의 이날 개장 낙폭은 1986년 이후 최악이었다. 특히 금융관련주는 4% 이상 주저앉으며 S&P500지수를 구성하는 10개 업종 전반의 하락세를 견인했다.

영국의 EU 탈퇴 여부를 묻는 국민투표에서 24일 개표 결과, 탈퇴가 다수로 나오면서 영국의 EU 탈퇴가 확정됐다. 이에 따라 유럽을 비롯한 세계 경제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란 우려가 강해지면서 아시아와 유럽 증시가 크게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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