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격호, 전립선염증ㆍ경미한 폐렴 증상…항생제 치료 중”

입력 2016-06-21 15: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노진환 기자 myfixer@)
(사진=노진환 기자 myfixer@)

서울아산병원으로 병원을 옮긴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이 전립선염증과 경미한 폐렴증상을 보이는 것으로 밝혀졌다.

21일 SDJ코퍼레이션 측은 신 총괄회장이 전립선염증과 경미한 폐렴증상을 보이고 있으며 항생제 치료를 받는 중이라고 밝혔다.

신격호 총괄회장이 입원 중인 서울아산병원 주치의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비슷한 증상을 보이는 환자의 경우 약 10일에서 14일 동안 항생제 반응 결과를 관찰해야 하는 만큼, 신 총괄회장 역시 추후 상태를 지켜본 뒤 적절한 치료를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18일 오후 신 총괄회장은 서울 연건동 서울대병원에서 풍납동 서울아산병원으로 옮겼다.

신 총괄회장이 병원을 옮긴 것을 두고 일각에서는 롯데그룹의 전방위 압수수색을 대비해 피신한 것 아니냐는 의심과 함께 건강 악화설 등이 불거졌다.

SDJ코퍼레이션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고령으로 회복기간이 더 필요하다는 소견과 가족의 요청으로 병원을 옮겼다”며 “열도 잡혔고 특별히 몸 상태가 나쁘진 않다”고 설명했다.

신 총괄회장은 최근 전방위 수사가 펼쳐지는 롯데그룹의 비자금 조성 의혹과 관련해 검찰의 핵심 수사대상이다. 그러나 워낙 고령인 신 총괄회장이 병원에 입원해 있을 경우 검찰도 소환에 부담을 가질 수 밖에 없다.

한편 일본 롯데홀딩스는 오는 25일 오전 일본 도쿄 신주쿠 소재 본사에서 2016년 정기주주총회를 연다.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 측은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과 쓰쿠다 다카유키 사장을 일본 롯데홀딩스 이사직에서 해임하는 안건을 제출한 상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강세장 복귀한 코스피, 공포지수도 다시 상승⋯변동성 커질까
  • 레이건 피격 호텔서 또 총격…트럼프 정치의 역설
  • 하림그룹, 익스프레스 인수에도...홈플러스 ‘청산 우려’ 확산, 왜?
  • 파월, 금주 마지막 FOMC...금리 동결 유력
  • 트럼프 “미국 협상단 파키스탄행 취소”…이란과 주말 ‘2차 협상’ 불발
  • 공실 줄고 월세 '쑥'…삼성 반도체 훈풍에 고덕 임대시장 '꿈틀' [르포]
  • 반등장서 개미 14조 던졌다…사상 최대 ‘팔자’ 눈앞
  • “삼성전자 파업, 수십조 피해 넘어 시장 선도 지위 상실할 수 있어”
  • 오늘의 상승종목

  • 04.2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6,699,000
    • +0.94%
    • 이더리움
    • 3,522,000
    • +1.94%
    • 비트코인 캐시
    • 675,000
    • -0.22%
    • 리플
    • 2,126
    • +0.09%
    • 솔라나
    • 129,100
    • +0.7%
    • 에이다
    • 375
    • +0.81%
    • 트론
    • 481
    • -0.62%
    • 스텔라루멘
    • 254
    • -0.3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830
    • +0.89%
    • 체인링크
    • 14,090
    • +1.15%
    • 샌드박스
    • 120
    • -0.8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