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마을 여교사 성폭행에 교육부-시도교육청, 도서‧벽지 관사 전수조사

입력 2016-06-06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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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발생한 도서 지역 여교사 성폭행 사건과 관련해 교육부가 대책 회의를 연다. 교육부는 도서‧벽지 지역 교원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시‧도교육청 교원인사 담당과장 회의를 7일 오후 2시 개최할 예정이다.

교육부와 시‧도는 교육청별로 도서‧벽지 지역의 관사 안전관리 실태를 전수조사할 방침이다. 또 도서‧벽지 전체 관사에 폐쇄회로(CC)TV를 설치하는 것을 포함한 도서‧벽지 근무교원 안전대책을 협의할 계획이다.

시‧도교육청은 관사 안전관리 실태조사를 통해 관사 주변의 CCTV 설치 현황, 방범창 및 비상벨 설치 여부 등 관사 보안시스템 관리 현황과 관사 내 사고 발생 시 구조 및 보호체계 구축 여부, 관사 거주 교사 현황 등을 10일까지 점검한다.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은 이달 말까지 도서‧벽지 지역 교원 근무환경 개선 종합대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도서‧벽지 근무 등 교원 인사제도의 문제점과 개선방안도 별도로 협의해 나갈 예정이다. 지난해 4월 1일 공립 기준 도서‧벽지 학교는 706개교, 교원은 655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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