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룡 "STX조선 법정관리 논의 신중하게 결정"

입력 2016-05-25 09: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임종룡 위원장이 25일 빅데이터 간담회장에 들어서고 있다. 노진환 기자 myfixer@)
(임종룡 위원장이 25일 빅데이터 간담회장에 들어서고 있다. 노진환 기자 myfixer@)
임종룡 금융위원장이 STX조선해양의 법정관리 논의를 신중하게 결정했다는 뜻을 밝혔다.

임 위원장은 25일 오전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열린 빅데이터 간담회에서 참석하기 전 기자들과 만나 "STX 조선해양의 법정관리 여부를 결정하기 위해 채권단에서 회의를 할 것"이라며 "여러 가지 파장 등을 감안해 결정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KDB산업은행, 한국수출입은행, NH농협은행 등 채권단은 STX조선에 대한 재실사 결과 초안을 바탕으로 향후 구조조정의 진행 방향에 대해 논의한다.

채권단은 이 자리에서 자율협약을 중단하고 법정관리(기업회생절차)에 들어가는 방안을 결정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STX조선은 2013년 4월 자율협약에 들어갔다. 채권단은 공동관리 이후 3년간 4조5000억원을 쏟아부었다. 더불어 1조2000억원의 선수금환급보증(RG)을 해줬다. 그러나 STX조선은 매년 영업손실을 내는 등 상황이 나아지지 않았다.

임 위원장은 국책은행의 책임론에 대해 "그런 상황이 다시 생기지 않도록 되돌아 짚어보고 논의 중"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4월 17조 던진 개미·12조 받은 외인·기관…'수급 대역전'이 빚은 코스피 '사상 최고치 경신'
  • 승객 1명 태울때마다 781원 손실…적자 늪에 빠진 '시민의 발' [지하철 20조 적자, 누가 키웠나 ①]
  • 토레스·레이·싼타페 등 53만2144대 리콜…계기판·시동·안전벨트 결함
  • 돔구장·컨벤션·호텔이 한 자리에… 잠실운동장 일대 대변신 [서울 복합개발 리포트 ⑭]
  • 이란 "미국 휴전연장 발표 인정 못해⋯국익 따라 행동할 것"
  • ETF 덩치 커졌지만…괴리율 경고등 ‘확산’
  • '초과이익 늪' 빠진 삼성·SK⋯'노조 전유물' 넘어 '사회환원’ 필요성 대두 [노조의 위험한 특권下]
  • 출근길 추위 다소 누그러져...황사는 '여전' [날씨]
  • 오늘의 상승종목

  • 04.22 14:1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551,000
    • +2.1%
    • 이더리움
    • 3,495,000
    • +1.95%
    • 비트코인 캐시
    • 673,500
    • +2.9%
    • 리플
    • 2,137
    • +0.94%
    • 솔라나
    • 128,900
    • +1.74%
    • 에이다
    • 375
    • +1.9%
    • 트론
    • 491
    • +1.24%
    • 스텔라루멘
    • 267
    • +2.6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710
    • +0.38%
    • 체인링크
    • 14,040
    • +1.52%
    • 샌드박스
    • 117
    • -0.8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