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銀, 여행상품도 카드포인트로…‘모두투어 카드’ 출시

입력 2007-07-10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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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로 미리 여행상품 결제 후 적립 포인트로 상환

외환은행은 여행사 모두투어네트워크와 제휴해 최대 50만점(1점=1원)의 포인트를 미리 받아 여행상품을 결제하고 이후 카드사용에 따라 적립되는 포인트로 갚아나갈 수 있는 ‘MODE Yes4u카드(모두 예스포유카드)’를 11일부터 출시한다고 밝혔다.

50만원 이상 100만원 미만의 모두투어 여행상품을 구매하는 경우 최대 30만 포인트를 미리 받아 결제하고 이후 24개월까지 매월 적립되는 포인트로 상환할 수 있고, 100만원 이상의 상품을 구매하는 경우에는 동일한 방식으로 50만 포인트까지 미리 이용하고 36개월 내에 상환하면 된다.

선지급 포인트 서비스를 이용하면 이후 최고의 포인트 적립률이 적용돼 현금서비스를 제외한 국내사용액의 1.5%, 해외사용액의 3%, 핸드폰 자동이체 요금의 5%(매월 최대 5000점)를 포인트로 적립해준다. 또 선지급 포인트를 이용하지 않더라도 국내사용액의 0.5%, 해외사용액의 1%를 적립해주며 선지급 포인트 이용여부와 관계없이 현대오일뱅크에서 리터당 50점을 적립해 준다.

아울러 ▲전국 주요 백화점 2~3개월, 할인점 2개월 무이자할부 ▲롯데월드, 서울랜드, 캐리비안베이 등에서 본인 자유이용권 최고 50% 할인 ▲워커힐·동화·롯데면세점에서 10% 할인 ▲영화 인터넷 예매 시 최고 3000원 할인 ▲외환은행 거래수수료 우대서비스 등 종합적인 서비스도 제공된다.

한편 모두투어 여행상품 2∼3개월 무이자할부, 해외여행 시 현지옵션 할인, 월간 MODE 잡지 1년 정기구독 50% 할인, AVIS 렌터카 최고 70% 할인, 인천공항 데이콤 라운지 무료입장 및 라운지 내 인터넷 30분 무료이용 등의 여행관련 서비스도 다양하다.

연회비는 일반 5000원, 골드 1만원으로 8월말까지 신규가입고객은 초년도 연회비 면제되고, 발급이후 1회 이상 사용하면 차년도 연회비가 면제된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50만점을 미리 이용하는 경우 카드이용실적이 매월 약 90만원 정도면 3년 내에 상환할 수 있고 적립률이 높은 휴대폰요금 자동이체나 주유적립서비스를 이용하면 더욱 쉽게 상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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