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증시] 지표 호조 불구 하락…상하이 0.37%↓

입력 2016-04-27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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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증시는 27일(현지시간) 하락했다.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 대비 0.37% 하락한 2953.67로 마감했다.

경제지표가 호조를 보였으나 거래량이 대폭 줄어든 가운데 정부가 추가 경기부양책을 자제할 것이라는 투자자들의 불안을 완화시키지는 못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은 풀이했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이날 지난 3월 공업기업 순이익이 전년 동월 대비 11.1% 급증한 5612억 위안(약 99조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1분기 순익은 총 1조3400억 위안으로 전년보다 7.4% 증가했다.

지난주 상하이지수가 심리적 저항선인 3000선을 밑돌고 나서 주식 거래량이 대폭 줄었다. 전날 상하이증권거래서 거래량은 1341억 위안에 그쳤다. 이렇게 거래량이 적게 나타난 것은 지난 2014년 이후 이번이 네 번째라고 블룸버그는 분석했다.

리징위안 상하이빙성자산운용 제너럴매니저는 “경제적으로 강조될 만한 순간이나 새로운 자본의 유입을 도울 우호적인 정책이 많이 나오지 않고 있다”며 “투자자 대부분이 관망하는 가운데 시장은 단기적으로 빡빡한 모습”이라고 말했다.

안후이콘치시멘트 주가는 1% 떨어진 15.93위안으로 1개월 만에 최저치를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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