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벡, 치아미백제 '닥터화이티스' 러시아 판매 허가 획득

입력 2016-04-27 15:05 수정 2016-04-28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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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벡은 치아미백제 닥터화이티스(Dr.Whitiss)의 러시아 판매 허가를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판매 허가를 획득한 닥터화이티스는 치과대학 출신의 교수진이 직접 개발한 신개념 치아미백제로 2008년 9월 론칭한 후 시즌 5 제품이다. 닥터화이티스는 현재 홈쇼핑 및 온라인으로 판매하고 있으며, 홈쇼핑 방송에서 연속 매진이라는 기록을 세운 바 있다.

닥터화이티스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화장품산업을 고부가가치 수출산업으로 육성하는 동시에 한국 화장품의 국제적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위해 추진해온 프로젝트 품목으로 선정됐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서 개최한 러시아 플래그 스토어에 마유성분 화장품인 ‘닥터마이유’와 함께 전시 품목으로 진출한 바 있다.

나이벡은 2015년 8월 펩타이드 마유 복합체 화장품인 '닥터 마이유' 를 판매 허가 획득해, 러시아 현지 플래그 스토어를 통해 판매중이다. 회사 측은 이번 치아미백제의 러시아 판매 허가 획득을 통해 화장품과 구강보건제품 두 마리 토끼를 잡는다는 계획이다.

나이벡 관계자는 “닥터화이티스의 경우, 시장에서 국내외 업계 1위를 목표로 하여 전사적인 마케팅을 진행중인 제품”이라며 “러시아 현지 홈쇼핑 론칭 등 수출 다각화 마케팅을 통해 매출 증대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나이벡은 서울대학교 치과대학 창업벤처로 2004년 설립됐다. 펩타이드 전문기업으로 치아미백제와 치과용 골이식재 등 의약 관련 제품을 전문 제조하며, 기술성 평가를 거쳐 2011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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