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the Black, “루이비통과 만나다”

입력 2007-07-03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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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비통과 ‘Time for the Black Hyundaicard’ 행사 개최

현대카드는 3일 루이비통과 함께 하는 고품격 문화체험 행사에 블랙카드 회원들을 초청한다고 밝혔다.

블랙카드는 현대카드가 2005년 2월 국내 최초로 선보인 VVIP카드. 총 회원 수를 9999명으로 한정하고 있을 정도로 발급과 관리가 엄격하다. 현재 블랙카드는 차별화된 품격 높은 서비스와 세계적인 디자이너 카림 라시드의 혁신적인 디자인 등을 바탕으로 최고급 카드의 대명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현대카드는 블랙카드 회원들에게 경영, 예술, 문화 등 각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유명한 전문가들을 초빙해, 고품격 체험의 기회를 갖는 ‘Time for the Black Hyundaicard’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그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먼저 블랙카드는 5일 밤 9시에 열리는 루이비통 현대백화점 압구정 본점 스토어 오픈 기념 파티에 회원 100명(동반 1인 가능, 총 200명)을 초청한다. 청담동 ‘피앤 폴루스’에서 개최되는 이번 파티에는 국내외 각 분야의 유명 인사들은 물론 아시아 각국의 언론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해외 뮤지션들과 DJ가 함께하는 다양한 공연도 준비되어 있다.

루이비통의 CEO 이브카셀(Yves Carcelle)과 블랙카드 회원들이 함께하는 조찬모임도 열린다. 5일 아침에 개최되는 이 모임에서 이브카셀 회장은 루이비통 브랜드의 성공 요인과 디자인 혁신경영 등에 대해 참가자들과 자유로운 대화를 나눌 계획이다.

블랙카드 회원들만을 위한 특별한 쇼핑의 시간도 마련된다. 루이비통 현대백화점 본점 스토어는 6일 오후 5시부터 블랙카드 회원 100명(동반 1인 가능, 총 200명)을 초청해 국내에 아직 출시하지 않은 신상품을 선보인다. 또 참가자들에게는 구매 여부에 상관없이 루이비통 본사에서 특별 제작한 카드홀더를 선물한다. 루이비통 본사가 특정 회원들을 위해 별도의 제품을 만든 경우는 이번이 처음이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블랙카드와 루이비통은 모두 단순한 최고가 상품들이 아니라, 차별화된 가치와 혁신성을 지닌 진정한 명품”이라며 “이러한 공통점이 블랙카드와 루이비통의 만남을 이루어지게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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