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우규민, 생애 두번째 완봉승…LG, 삼성에 2-0 승리

입력 2016-04-26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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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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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우규민(LG트윈스)이 생애 두번째 완봉승을 차지했다.

우규민은 26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해 9이닝 동안 2안타만 내주며 LG 트윈스의 2-0 승리를 이끌었다.

우규민은 9이닝 동안 94개의 공을 던지며 볼넷 1개, 삼진 7개의 완벽투로 완봉승을 거뒀다.

우규민이 완봉승을 기록한 것은 2013년 4월14일 한화 이글스전(9이닝 5피안타 무실점) 이후 1108일 만이다.

우규민은 이날 6회말 선두타자 조동찬에게 중전안타를 내주며 첫 안타를 맞았고, 8회 이승엽에게 좌전안타를 허용했다.

LG는 3회초 1사 후 황목치승이 안타를 치고 나간 후 2루로 도루에 성공했다. 후속 타자의 2루 땅볼 때 3루에 진루한 황목치승은 정성훈의 좌전 안타가 터지자 홈을 밟았다.

5회 2사 2루 상황에서는 이병규(등번호 7)가 중전 안타를 기록하며 추가점을 뽑았다.

결국 LG는 삼성에 2-0의 기분좋은 승리를 거두며 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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