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서유기2' 강호동·이수근, 찹쌀떡 '케미'…완벽한 예능 파트너의 좋은 예

입력 2016-04-26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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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서유기2' 강호동·이수근(출처=tvN go '신서유기2')
▲'신서유기2' 강호동·이수근(출처=tvN go '신서유기2')

'신서유기2' 강호동과 이수근의 찰떡 예능 궁합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26일 tvN go '신서유기2' 6화부터 10화가 공개된 가운데, 강호동과 이수근의 남다른 '케미'가 이목을 사로잡는다.

강호동은 특유의 친화력과 어설프지만 용감한 중국어로 현지인들에게 거리낌 없이 다가가기도 하고, 브랜드 퀴즈에 유독 약한 모습을 보이기도 하며 비운의 킹메이커로 활약하고 있다. 이수근 역시 시즌1의 손오공 캐릭터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되어 깨알 같은 애드립과 잔머리를 고루 갖춘 빡빡머리 삼장법사로 눈길을 끌고 있다.

이렇게 두 사람은 각자 자신의 웃음 포인트를 놓치지 않으면서도 함께 있을 때 더 큰 시너지를 전하고 있어 더욱 시선을 사로 잡는다.

이번에 공개된 '신서유기2'에선 강호동과 이수근은 아침 식사 미션에서 나란히 3, 4등을 차지, 식사를 제대로 하지 못한 채 거리에 나란히 주저 앉았다.

이때 느닷없이 강호동이 '중국어가 안되면 호동스쿨 닷컴'이라며 광고CM 패러디로 중국어 강의를 시작했고, 이수근은 천연덕스럽게 상황을 이어 받았다. 두 사람은 각각 중국어 담당과 한국어 담당으로 나뉘어 간단한 중국어 강의를 이어갔으며, 투닥거리며 상황을 주고 받는 두 사람의 모습은 보는 이들에게 깨알 같은 웃음을 안겼다.

또한 두 사람은 투닥거리면서도 서로를 살뜰하게 챙기기도 하며 웃음과 훈훈함을 동시에 챙기고 있기도 하다. 때로는 깐족거리며 서로를 디스하기도, 때로는 식사가 모자란 강호동을 위해 김밥을 손수 먹여주기 까지 하는 등 누구보다 서로를 잘 아는 프로그램 파트너로 유쾌한 케미를 선보였다.

이처럼 시즌1에 이어 시즌2에서도 남다른 활약을 하며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강호동과 이수근은 최근 '신서유기데이'가 생길 정도로 네티즌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현재 인기에 힘입어 tvN에서도 방송을 이어가고 있는 이 둘의 케미가 앞으로도 기존 멤버들과의 조합 속에 좋은 시너지를 발휘할 것인지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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