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호황 속 증권업계 채용 활발

입력 2007-07-01 12:41 수정 2007-07-01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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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국ㆍ미래에셋ㆍ동부증권 등 다수 채용

증권시장이 사상 최대의 호황을 누리면서 구직자들의 증권업계 취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증권사들도 인재 채용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취업ㆍ인사포털 인크루트는 1일 "증시 호황, 자본시장통합법 등의기대감으로상반기 채용이 활발했던 증권사들이 막바지까지 적극적으로 인재 채용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부국증권은 오는 6일까지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4년제 대학 졸업자 및 2007년 8월 졸업예정자라면 전공에 관계 없이 지원할 수 있으며 증권투자상담사ㆍ선물거래상담사 등 증권 관련 자격증소지자는 우대한다.

서류전형ㆍ인적성검사ㆍ실무진 및 임원면접 등의 절차를 거치게 되면 지점 텔러업무 및 기타 업무를 담당할 관리업무직 여사원도 같이 모집한다.

미래에셋증권은 8일까지 업무직 경력사원을 모집하고 있다.

증권사ㆍ은행 등 금융기관 업무경력이 1년 이상인 여성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금융관련 자격증 소지자는 우대한다.

서류전형ㆍ실무진면접ㆍ임원면접을 통해 채용하며, 합격자는 정규직으로 지점 지원 및 금융상품 상담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한국투자증권은 2일까지 상반기 업무직 사원을 모집한다.

4년제 대학 졸업자 및 오는 8월 졸업예정자로 전공 제한은 없으며 관련 자격증소지자는 서류전형과정에서 우대할 예정.

서류전형과 1ㆍ2차 면접 등의 전형절차를 거쳐 합격자는 지점 지원 및 창구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또한 계약직으로 업무 우수자는 정규직으로 전환해줄 예정이다.

동부증권도 세무ㆍ회계ㆍ비서 부문의 신입 및 경력사원을 4일까지 모집한다.

세무ㆍ회계 부문은 경력 2~4년자여야 하고 비서부문은 외국어능력 우수자와 경력자를 우대한다. 이외에도 영업과 영업기획 부문의 대졸신입사원도 함께 모집한다.

이트레이드증권은 2일까지 증권ㆍ고객상담ㆍ인사ㆍ회계ㆍ해외ㆍIT 등의 부문에서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지원자격은 증권과 고객상담은 고졸이상, 그 외 부문은 4년제 대졸 이상 등으로 모집분야마다 다르기 때문에 이트레이드증권 홈페이지를 통해 꼼꼼하게 살펴봐야 한다.

모집 전부문에 걸쳐 증권투자상담사와 선물투자상담사 자격증 보유자는 우대하며 지원자는 인크루트 홈페이지에서 지원양식을 다운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이 외에 키움증권과 리딩투자증권 등도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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