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 ‘몽쉘 초코&바나나’ 출시 한달만에 1500만개 판매

입력 2016-04-14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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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는 지난달 출시한 ‘몽쉘 초코&바나나’가 지난 10일까지 1500만개 판매됐다고 14일 밝혔다.(사진제공=롯데제과)
▲롯데제과는 지난달 출시한 ‘몽쉘 초코&바나나’가 지난 10일까지 1500만개 판매됐다고 14일 밝혔다.(사진제공=롯데제과)

롯데제과는 지난달 출시한 ‘몽쉘 초코&바나나’가 지난 10일까지 1500만개 판매됐다고 14일 밝혔다.

‘몽쉘 초코&바나나’는 전체 몽쉘의 매출에도 영향을 미쳐 3월 한달간 매출이 전년 대비 30% 이상 신장했다. 4월 들어 11일까지의 매출은 45% 이상 신장했다. 출시하자마자 이 제품은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며 세븐일레븐 포스데이터에서는 3월 21일부터 3주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이에 롯데제과는 ‘몽쉘 초코&바나나’의 생산량을 150% 확대하기로 했다. 평택공장과 양산공장 두 곳에서 생산하는 이 제품의 생산량은 월 100억원에 이르며, 증산에 따라 이달 4월 판매량은 3000만개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몽쉘 초코&바나나’의 인기 비결은 향긋한 바나나의 맛과 향이 부드러운 크림과 잘 어우러져 입안에서 살살 녹는 점이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파이시장은 지난 2년간 마이너스 신장을 했다. 닐슨 포스데이타에 따르면 파이시장은 2013년 2836억원, 2014년 2680억원, 지난해는 2622억원으로 떨어졌다. 불황에 강하다고 했던 국민간식들이 소폭이기는 하지만 연속 마이너스 실적을 기록한 것이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몽쉘 초코&바나나가 또 하나의 허니 열풍을 몰고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이에 파이 시장 규모도 올 연말까지 15% 이상 신장해 3000억원대에 이를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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