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산후조리원·노인요양시설 식품안전위반 45곳 적발

입력 2016-04-14 10: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임산부·노인·어린이 등이 이용하는 산후조리원·노인요양시설·키즈카페의 식품 안전을 확보하고자 2973곳을 점검하고 45곳을 적발해 행정처분 등 조치했다고 14일 밝혔다.

적발 내용은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 목적 보관(17건) △종사자 건강진단 미실시(9건) △시설기준 위반(8건) △식품등의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7건) △냉동식품 등의 보존 및 유통기준 위반(2건) △보존식 미보관(2건)이다. 이번 점검의 위반율은 1.5%로 작년 위반율 2.8%(2794곳 점검, 79곳 위반)에 비해 낮아졌다.

식약처는 새로운 영업형태인 애견카페·푸드트럭 247곳을 점검하고 애견카페 8곳도 적발했다. 적발 내용은 △종사자 건강진단 미실시(3건) △시설기준 위반(3건)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 목적 보관(1건) △무신고영업(1건)이다. 푸드트럭은 작년에 41곳, 올해 73곳을 점검했으나 위반사항이 확인되지 않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세계는 기업 감세 혈안…한국만 거꾸로 [역주행 코리아]
  • “길게 맡기면 손해”…장단기 정기예금, 금리 역전 고착화
  • [AI 코인패밀리 만평] 묻고 '세 배'로 가!
  • 뻥 뚫린 내부통제, ‘정보유출 포비아’ 키웠다 [무너지는 보안 방파제]
  • 50만원 호텔 케이크 vs 6만원대 패딩...상권도 양극화 뚜렷[두 얼굴의 연말 물가]
  • 지방선거 이기는 힘은 결국 ‘민생’ [권력의 계절③]
  • 삼성전자, 사업 ‘옥석 고르기’ 본격화… M&A도 시동거나
  • 오늘의 상승종목

  • 12.08 12:3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057,000
    • +1.54%
    • 이더리움
    • 4,648,000
    • +1.82%
    • 비트코인 캐시
    • 896,000
    • +2.4%
    • 리플
    • 3,092
    • +0.72%
    • 솔라나
    • 200,400
    • +0.5%
    • 에이다
    • 635
    • +1.6%
    • 트론
    • 429
    • -0.23%
    • 스텔라루멘
    • 360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210
    • -0.82%
    • 체인링크
    • 20,810
    • -0.34%
    • 샌드박스
    • 211
    • -1.8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