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친환경 소형 SUV ‘니로’… 출시 열흘만에 누적 계약대수 2500대

입력 2016-04-07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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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 기아차
▲사진 제공 = 기아차

기아자동차가 지난달 출시한 친환경 소형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니로(NIRO)’의 누적계약대수가 2500대로 집계됐다.

김창식 기아차 부사장은 7일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미디어 시승행사에서 “니로가 지난달 29일 보도발표회 전 1500대 사전 계약을 시작으로 일 평균 150여대, 누적 계약대수를 기록 중”이라고 말했다.

서보원 마케팅실장은 “니로가 아직 매장이 자동차 전기 이뤄지기 전임을 고려하면 폭발적 반응”이라며 “계약은 남성이 75%, 20~30대 비중이 48%로 주축을 이루며 트림별로는 프리스티지 트림이 48% 비중을 차지하는데 예상을 뛰어넘게도 제일 고가 트림이 노블레스 34%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최근 소형SUV시장이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기아차는 19.5km/ℓ의 연비와 가격 경쟁력을 바탕으로 소형 SUV시장의 주도권을 잡겠다는 방침이다. 기아차는 월평균 2000대씩 올해 1만8000만대를 판매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외관은 와이드한 범퍼로 안정감을 강조했고 기아차 특유의 호랑이코 그릴이 적용됐다. 후면부는 리어글라스와 리어램프를 밀착 배치해 독창적이고 개성있는 이미지를 표현했다.

또 하이브리드 전용으로 개발한 최고 출력 105ps, 최대 토크 15.0kgfㆍm의 신형 카파 1.6 GDI 엔진과 최고 출력 43.5ps, 최대 토크 17.3kgfㆍm의 32kW급 모터 시스템을 적용해, 19.5km/ℓ에 달하는 높은 연비는 물론 시스템 최고 출력 141ps, 시스템 최대 토크 27.0kgfㆍm의 동력성능을 겸비했다.

이 밖에도 동급 최대 축거로 여유로운 실내와 넉넉한 트렁크 용량과 7에어백, 차선이탈경보, 자동 긴급제동 보조 시스템 등 첨단 안전사양 등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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