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태영, “벡터맨, 돈 많이 준다 해 출연” 발언 화제…“연기자라는 의식 갖고 찍은 것 아냐”

입력 2016-04-04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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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지구용사 벡터맨' 방송화면 캡처)
(사진=KBS 2TV '지구용사 벡터맨' 방송화면 캡처)

‘로희 아빠’ 기태영이 출연했던 ‘지구 용사 벡터맨’에 대한 발언이 화제다.

과거 방송한 YTN ‘뉴스앤이슈-이슈앤피플’에 출연한 기태영은 KBS 2TV ‘지구용사 벡터맨’에 출연하게 된 사연을 털어놨다.

이날 기태영은 벡터맨 출연 계기를 공개하면서 “벡터맨은 연기자라는 의식을 가지고 찍은 것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생계수단으로 아르바이트를 하던 중 돈을 많이 준다고 해 출연한 작품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기태영은 벡터맨을 기억에 남는 작품으로 꼽았다. 그는 “상당히 기억에 남는 작품이고, 즐겁게 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3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기태영은 아내인 유진과 동성동본으로 결혼을 못 할 뻔한 사연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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