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A 인스퍼레이션] 장하나, “마지막 홀 보기가 남은 라운드 약 될 것!”

입력 2016-04-01 22:3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장하나가 LPGA 투어 ANA 인스퍼레이션 1라운드를 마친 소감을 밝혔다. (사진제공=LPGA)
▲장하나가 LPGA 투어 ANA 인스퍼레이션 1라운드를 마친 소감을 밝혔다. (사진제공=LPGA)

“마지막 홀 보기가 남은 세 라운드에서 약이 될 것이다.” 올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 대회 ANA 인스퍼레이션(총상금 260만 달러ㆍ약 30억3000만원) 1라운드를 마친 장하나(24ㆍ비씨카드)의 말이다.

장하나는 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란초 미라지의 미션 힐스 컨트리클럽(파72ㆍ6769야드)에서 열린 이 대회 첫날 경기에서 3언더파 69타를 적어내며 공동 6위 그룹을 형성했다.

경기를 마친 장하나는 “첫 라운드에서 3언더파는 좋은 성적이다”라며 “마지막 홀 보기가 약이 돼서 남은 세 라운드도 잘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장하나는 “좋은 성적에 대한 생각보다는 경기에 임하는 각오를 다지는 데 집중해야 할 것”이라며 “이번 대회도 다른 대회와 똑같다는 생각으로 집중해서 플레이하겠다”고 말했다.

장하나는 올 시즌 코츠골프 챔피언십과 HSBC 위민스 챔피언스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상금순위 2위에 올라 있다. 세계랭킹은 6위로 2위 박인비(28ㆍKB금융그룹), 5위 김세영(23ㆍ미래에셋)에 이어 한국 선수 3위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아이돌 레시피와 초대형 상품…편의점 음식의 한계 어디까지?[Z탐사대]
  • 제니와 바이럴의 '황제'가 만났다…배스 타올만 두른 전말은? [솔드아웃]
  • 송다은 "승리 부탁으로 한 달 일하고 그만뒀는데…'버닝썬 여배우' 꼬리표 그만"
  • ’돌아온 외인’에 코스피도 간다…반도체·자동차 연이어 신고가 행진
  • ‘빚내서 집산다’ 영끌족 부활 조짐…5대 은행 보름 만에 가계대출 2조↑
  • “동해 석유=MB 자원외교?”...野, 의심의 눈초리
  • 미끄러진 비트코인, 금리 인하 축소 실망감에 6만6000달러로 하락 [Bit코인]
  • 명승부 열전 '엘롯라시코'…롯데, 윌커슨 앞세워 5연속 위닝시리즈 도전 [프로야구 16일 경기 일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6.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843,000
    • +0.13%
    • 이더리움
    • 5,030,000
    • +0.46%
    • 비트코인 캐시
    • 610,000
    • +1.16%
    • 리플
    • 693
    • +2.21%
    • 솔라나
    • 204,100
    • +0.15%
    • 에이다
    • 584
    • +0.17%
    • 이오스
    • 933
    • +0.43%
    • 트론
    • 164
    • +0.61%
    • 스텔라루멘
    • 138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9,900
    • -1.06%
    • 체인링크
    • 20,930
    • -1.6%
    • 샌드박스
    • 542
    • +0.1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