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현대증권-KB금융 합병 소식에 동반 ‘상승세’

입력 2016-04-01 09:2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KB금융이 현대증권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면서 동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일 오전 9시 9분 KB금융은 전일 대비 2.20%(700원) 오른 3만2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증권은 2.91%(200원) 상승한 707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현대상선은 현대증권 공개 매각과 관련해 KB금융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공시했다. 현대상선이 보유 중인 현대증권 지분 22.43% 등 총 지분 22.56%가 매각 대상이며 지난해 말 장부가치는 7450억원이다.

당초 매각가가 9000억원 내외로 형성될 것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었지만 KB금융은 매각가로 1조원 이상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증권업계에서는 이번 인수의 시너지 효과가 크다는 긍정적인 반응과 인수가격이 비싸다는 지적이 동시에 나오고 있다.

최정욱 대신증권 연구원은 “현대증권의 자기자본이익률(ROE)가 7% 내외이고 경상ROE가 5~6%에 불과하다는 점을 감안하면 다소 비싼 가격”이라며 “다만 이번 인수로 레버리지가 상향되면서 KB금융의 고질적인 문제인 과잉자본을 해소하고 비은행 부문을 다각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수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장부가 대비 28% 이상 프리미엄이 붙었기 때문에 고가 매입 논란이 예상되지만 앞으로 자사주(7.06%)와 잔여지분의 추가 인수 가능성까지 고려하면 실제 매입 가격은 장부가 대비 1.09~1.19% 수준으로 낮아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코스피, 6380선 사상 최고치…사상 최초 120만 닉스에 '국장 탄력'
  • "운이 안 풀릴 때는 관악산"…등산 인기에 산 인근 지하철역 이용객 '급증' [데이터클립]
  • 올리브영 빌런·맘스터치 진상 뒤늦은 파묘…어떻게 됐을까?
  • "공연 취소합니다"⋯흔들리는 K팝 투어, 왜? [엔터로그]
  • 한은, 신현송 총재 시대 개막⋯복합위기 속 물가·환율·성장 균형찾기 '과제'
  • '해묵은 논쟁' 업종별 차등적용제 39년 만에 부활하나 [내년 최저임금 논의 시작]
  • 100조원 무너진 저축은행, ‘금리 인상’ 배수진… 수익성 악화 딜레마
  • 엠에스바이오, 수익성은 확인됐는데…코스닥 관건은 ECM 확장성·RCPS [IPO 엑스레이]
  • 오늘의 상승종목

  • 04.2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2,430,000
    • +0.2%
    • 이더리움
    • 3,435,000
    • +0.15%
    • 비트코인 캐시
    • 663,000
    • +1.14%
    • 리플
    • 2,117
    • +0.24%
    • 솔라나
    • 127,000
    • +0%
    • 에이다
    • 366
    • -0.27%
    • 트론
    • 493
    • +1.23%
    • 스텔라루멘
    • 265
    • +4.3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530
    • -1.09%
    • 체인링크
    • 13,900
    • +0.87%
    • 샌드박스
    • 115
    • -3.3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