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FX] 달러화, 옐런 효과 지속에 약세…달러·엔 112.44엔

입력 2016-03-31 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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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외환시장에서 30일(현지시간) 미국 달러화 가치가 주요 통화에 대해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달러·엔 환율은 오후 5시 10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0.23% 하락한 112.44엔에 움직이고 있다. 유로·달러 환율은 0.41% 상승한 1.133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유로·엔 환율은 127.48엔으로 0.18% 올랐다.

재닛 옐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 의장의 전날 ‘비둘기파’적인 발언에 달러화에 매도세가 계속 유입되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은 설명했다.

옐런 의장은 전날 뉴욕이코노믹클럽 연설에서 “경제전망에 대한 위험요소들을 고려하면 통화정책의 조정을 신중하게 진행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4월 기준금리 인상 우려가 줄어든 가운데 주요 10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블룸버그달러스팟인덱스는 5개월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또 이달 들어 3.8% 하락해 2개월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는 것은 물론 지난 2010년 9월 이후 5년여 만에 최대폭 하락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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