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윤정수 "최근 병세 악화된 청각·언어장애 어머니…파산때도 안울었는데"

입력 2016-03-31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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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출처=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라디오스타' 윤정수가 청각과 언어 장애를 앓고 있는 어머니를 언급했다.

3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남궁민을 비롯해 배우 이동휘, AOA 설현, 개그맨 윤정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윤정수는 "어머니가 청각과 시각장애를 갖고 계신다"라고 밝히며 "친척들에게 맡기기 보다 가족인 제가 직접 돌봐드리는게 맞다 싶어 지금까지 어머니를 모시고 있다"고 털어놨다.

그는 "사실 저는 파산 신청을 했을때도 '에이 뭐 이래 짜증나' 정도로 투덜거리고 말았지 지금껏 한 번도 운 적이 없다"고 전했다.

이어 윤정수는 "그런데 최근에 어머니 병세가 악화되면서 '아, 이러다 내가 고아가 되겠다'는 생각에 며칠을 울었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윤정수는 "돈은 아무 소용없다"며 "어머니가 곁에 없으면 저는 고아나 다름없다. 제가 외동아들이기 떄문이다. 정말 힘들 듯 싶다"고 심경을 고백했다.

한편 MBC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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