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엄현경·최태준, 폭로전 "조보아 좋아했다" vs "블락비 소개팅 거절했다"

입력 2016-03-25 00:2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KBS 방송 캡쳐)
(출처=KBS 방송 캡쳐)

'해피투게더' MC 엄현경과 게스트로 출연한 최태준이 폭로전을 벌였다.

24일 방송된 KBS2TV '해피투게더'에는 '그렇고 그런 사이' 특집으로 최태준, 지코, 나비, 김영희, 신동우, MC그리가 출연했다.

이날 최태준은 과거 한 작품에서 호흡을 맞춘 엄현경 폭로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엄현경은 "좋아하는 사람 있었죠"라고 돌직구 질문을 던졌다. 이에 최태준은 "그 분과는 친한 사이다"라고 말끝을 흐려 눈길을 샀다. 엄현경은 "조보아 씨 좋아하지 않았냐"라며 "모르는 척 한다"고 말했다.

최태준은 "조보아 씨 남자친구인 온주완 씨 선물을 같이 사러갔다"라고 황급히 말을 맺었다.

최태준은 곧 엄현경에 대한 폭로전을 이어갔다.

블락비 지코와 절친이기도 한 최태준은 "과거 현경 씨에게 '블락비 멤버 중 소개팅을 해주겠다'라고 말했던 적이 있다"라며 "당시 거절당했다"라고 말해 엄현경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두 사람은 지난 2014년 방송된 MBC 드라마 '엄마의 정원'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최태준은 정우성, 유해진, 유아인 등 기라성같은 배우들의 성대모사를 완벽히 소화하며 넘치는 예능감을 뽐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200,000
    • +1.28%
    • 이더리움
    • 4,570,000
    • +1.42%
    • 비트코인 캐시
    • 872,000
    • +3.07%
    • 리플
    • 3,044
    • +0.26%
    • 솔라나
    • 199,200
    • +1.07%
    • 에이다
    • 625
    • +1.63%
    • 트론
    • 430
    • +0.94%
    • 스텔라루멘
    • 361
    • -0.55%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550
    • +1.16%
    • 체인링크
    • 20,820
    • +2.87%
    • 샌드박스
    • 214
    • +2.3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