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밥캣, 한국투자證·JP모간과 상장 대표주관계약 체결

입력 2016-03-21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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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밥캣이 본격적인 국내 증시 상장 절차에 착수했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두산밥캣은 이날 한국투자증권 및 JP모간과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위한 대표주관계약을 체결했다.

이후 두산밥캣은 기업실사, 상장예비심사, 공모 등의 절차를 거쳐 올해 하반기 상장할 계획이다.

최경수 거래소 이사장은 축사를 통해 “두산밥캣의 한국상장은 두산밥캣의 새로운 도약을 알리는 출발점이면서, 국내 자본시장의 글로벌화 및 경쟁력 강화 측면에서 새로운 역사를 쓰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두산밥캣은 북미와 유럽 등 해외 31개 법인을 보유한 글로벌 기업이다. 2007년 두산인프라코어가 인수했으며, 최근 5년간 영업이익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증권업계에서는 두산밥캣이 상장할 경우 기업가치가 3조원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거래소 관계자는 “이번 두산밥캣 상장이 거래소가 추진하는 외국기업 상장 활성화의 기폭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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