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증시 오전] 일본, 엔저에 상승…중국, 이틀째 하락

입력 2016-03-10 11:0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아시아증시는 10일(현지시간) 오전 중국을 제외하고 일제히 오르고 있다.

일본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오전 11시 현재 전 거래일 대비 0.99% 상승한 1만6807.77에, 토픽스지수는 1.06% 오른 1346.41에 거래되고 있다.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0.65% 하락한 2843.84에 움직이고 있다.

싱가포르증시 ST지수는 0.44% 상승한 2822.88을, 대만증시 가권지수는 0.22% 오른 8653.06을 각각 기록하고 있다. 홍콩증시 항셍지수는 0.72% 오른 2만0141.29를 나타내고 있다.

일본증시는 엔저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전했다.

유럽중앙은행(ECB)의 이날 정례 통화정책회의를 앞두고 투자자들이 관망세를 나타내고 있다.

크레디트스위스(CS)가 투자의견을 상향 조정하면서 닛폰제지 주가가 6.7% 급등했다. 도요타자동차는 1.2% 올랐다. 반면 관사이전략은 일본 법원이 원자력발전소 2곳에 대해 가동 중단을 지시하면서 주가가 14% 폭락했다.

중국증시는 경기둔화 불안에 이틀째 하락하고 있다.

이날 나온 물가지표가 호조를 보이면서 소비재 관련주는 나흘 만에 반등하고 있다. CSI300소비업종지수는 1% 올랐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이날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월 대비 2.3% 올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14년 7월 이후 최고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큰 손 美 투자 엿보니 "국민연금 엔비디아 사고vs KIC 팔았다"[韓美 큰손 보고서]②
  • 실리냐 상징이냐…현대차-서울시, GBC 설계변경 놓고 '줄다리기'
  • 강형욱, 입장 발표 없었다…PC 다 뺀 보듬컴퍼니, 폐업 수순?
  • “바닥 더 있었다” 뚝뚝 떨어지는 엔화값에 돌아온 엔테크
  • 항암제·치매약도 아닌데 시총 600兆…‘GLP-1’ 뭐길래
  • 한화 에이스 페라자 부상? 'LG전' 손등 통증으로 교체
  • 비트코인, 연준 매파 발언에 급제동…오늘(23일) 이더리움 ETF 결판난다 [Bit코인]
  • '음주 뺑소니' 김호중, 24일 영장심사…'강행' 외친 공연 계획 무너지나
  • 오늘의 상승종목

  • 05.23 14:1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709,000
    • +0.43%
    • 이더리움
    • 5,213,000
    • +1.74%
    • 비트코인 캐시
    • 701,500
    • +0.94%
    • 리플
    • 729
    • +0.28%
    • 솔라나
    • 244,500
    • +1.12%
    • 에이다
    • 670
    • +0.9%
    • 이오스
    • 1,173
    • +0.86%
    • 트론
    • 165
    • -2.37%
    • 스텔라루멘
    • 154
    • +1.3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200
    • -1.25%
    • 체인링크
    • 22,690
    • +0.27%
    • 샌드박스
    • 634
    • +0.6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