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에스타’ 데뷔 5년 만에 첫 쇼케이스…차오루 “다른 걸그룹 보면서 배 아팠다”

입력 2016-03-09 12:4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걸그룹 피에스타 (사진제공=로엔트리 )
▲걸그룹 피에스타 (사진제공=로엔트리 )

걸그룹 피에스타가 데뷔 5년 만에 쇼케이스를 연 소감을 밝혔다.

피에스타는 9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예스24 MUV홀에서 두 번째 미니 앨범 ‘A Delicate Sense’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피에스타는 2012년 싱글앨범 ‘VISTA’로 데뷔해 5년차 걸그룹이 됐다. 그간 쇼케이스를 한 번도 가져본 적 없는 멤버들은 이날 쇼케이스에서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리더 재이는 “지난해 ‘짠해’ 활동할 때도 게릴라 공연을 했지만 쇼케이스는 처음이다. 쇼케이스를 하게 돼 설레고 행복하다”고 말했다. 엠넷 ‘언프리티 랩스타’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예지는 “이렇게 기자들이 많은 곳에 처음 와본다. 너무 떨린다. 앨범을 처음 공개하는 자리이니 잘 부탁드린다”고 인사했다. 또 린지는 “다른 가수들의 쇼케이스를 보면서 부러웠는데, 5년이 되어서야 쇼케이스를 하게 돼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MBC ‘라디오스타’를 통해 예능 샛별로 급부상한 차오루는 “그동안 다른 그룹들 보면서 많이 배가 아팠다”며 “카메라 플래시 세례를 받으니 마치 불꽃놀이 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차오루는 “무대 위에서는 예능과 다른 모습을 보여드릴 것”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피에스타의 두 번째 미니앨범은 지난해 발매한 첫 번째 미니앨범에서 선보인 타이틀곡 ‘미러’를 비롯해 ‘입술 한 모금’, ‘갈증’, ‘왔다갔다’, ‘미스터 블랙(Mr. Black)’까지 총 5곡으로 구성됐다.

타이틀곡 ‘미러(MIRROR)’는 808 리듬을 기반으로 한 중독성 있는 비트의 신스 팝 장르 곡이다. 멤버들은 이날 MBC뮤직 ‘쇼챔피언’을 통해 공식적인 첫 무대를 갖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1인 가구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소통 프로그램 '건강한 밥상' [십분청년백서]
  • 서울에는 김밥·구미에는 라면…주말 분식 축제 [그래픽 스토리]
  • 삼성전자 반도체 이익 40% 줄었지만… 메모리 선방ㆍHBM 희망 봤다
  • “금투세, 폐지 대신 공제 늘리자”…野 ‘절충 법안’ 속속 발의 [관심法]
  • 尹, 北ICBM 발사에 "강력 대응"…고체연료 주요 부품 北 수출 금지[종합2보]
  • '나는 솔로' 제작진, 23기 출연자 논란에 "시청자 불편함 없도록 조치할 것"
  • 9월 전국 주택 인허가·착공 하락세… ‘악성 미분양’은 증가
  • LA 다저스, 뉴욕 양키스 꺾고 역대 8번째 월드시리즈 우승
  • 오늘의 상승종목

  • 10.3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8,247,000
    • -2.5%
    • 이더리움
    • 3,512,000
    • -5.23%
    • 비트코인 캐시
    • 499,500
    • -3.38%
    • 리플
    • 712
    • -2.2%
    • 솔라나
    • 236,000
    • -3.28%
    • 에이다
    • 477
    • -3.64%
    • 이오스
    • 616
    • -4.2%
    • 트론
    • 235
    • -0.42%
    • 스텔라루멘
    • 130
    • -1.52%
    • 비트코인에스브이
    • 73,050
    • +3.91%
    • 체인링크
    • 15,940
    • -7.54%
    • 샌드박스
    • 339
    • -5.3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