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2호선, '신도림역~까치산역' 선로전환기 이상 감지로 지연 운행…출근길 대란 발생

입력 2016-03-09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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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트위터 @rumiiel)
(출처=트위터 @rumiiel)

9일 오전 서울 지하철 2호선 '신도림역~까치산역' 구간의 선로전환기 이상이 감지돼 외선 순환 열차 운행이 지연되면서 출근길 시민들이 분통을 터뜨리고 있다.

서울메트로 관계자는 "오늘 오전 7시42분께 신도림역에서 까치산역 구간의 선로전환기에서 이상이 감지돼 자동 운전을 수동 운전으로 전환했다"며 "앞선 열차가 지연되면서 후속 열차에 연이어 영향을 끼쳐 다소 운행 지연이 발생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본격적인 출근시간대가 되면서 사람들도 몰려 2호선 역들이 붐비고 있다"며 "점차 시간이 지나면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덧붙였다.

2호선 지연운행 소식에 출근길 시민들은 분통을 터뜨리고 있다. 특히 항상 출근길 붐비는 강남역, 신림역, 사당역, 신도림역 등에서는 "사람들로 발 디딜 틈이 없다"며 불편을 호소했다.

네티즌은 "1시간이면 가는 거리를 1시간30분이 걸린다" "출근길이 그야말로 헬게이트다" "2호선은 안그래도 사람도 많은데 문제가 발생했으면 빨리 빨리 대책을 마련해야 하는거 아닌가?"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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