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미트 구글 회장, 8일 방한해 이세돌-알파고 대국 관전

입력 2016-03-04 15:2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난해 10월 29일 '구글 캠퍼스 서울' 오픈식에 참석한 에릭 슈미트 알파벳 회장. 블룸버그
▲지난해 10월 29일 '구글 캠퍼스 서울' 오픈식에 참석한 에릭 슈미트 알파벳 회장. 블룸버그

에릭 슈미트 알파벳 구글 지주회사 회장이 이세돌 9단과 알파고의 대국 관전을 위해 방한한다.

4일 구글코리아에 따르면 슈미트 회장은 오는 9일부터 서울에서 열리는 이세돌9단과 알파고 대국을 위해 8일 입국한다. 지난해 10월 이후 5개월 만이다.

업계에서는 슈미트 회장이 입국 당일 저녁에 열리는 갈라디너 행사에 참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지만 확인된 바는 없다. 이후 슈미트 회장은 이세돌9단과 알파고의 대국을 참관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세돌9단과 알파고는 오는 9일부터 15일까지 서울 포시즌스호텔 대국장에서 5회에 걸친 대국을 펼친다. 이번 대회의 상금은 약 12억원이다.

구글코리아 관계자는 "슈미트 회장이 이번 대국 관전을 위해 방한하는 것은 맞다"면서도 "갈라디너의 경우 참석자 미공개 행사인 데다 방한 기간 일정에 대해서는 확인해줄 수 없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우크라이나 아동 북송 됐다는 곳, ‘송도원 국제소년단 야영소’였다
  • '소년범 출신 논란' 조진웅, 결국 은퇴 선언
  • 강남 찍고 명동ㆍ홍대로…시코르, K-뷰티 '영토 확장'
  • 수도권 집값 극명하게 갈렸다…송파 19% 뛸 때 평택 7% 뒷걸음
  • 사탐런 여파에 주요대학 인문 수험생 ‘빨간불’…수시탈락 급증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그것이 알고 싶다' 천사 가수, 실체는 가정폭력범⋯남편 폭행에 친딸 살해까지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820,000
    • +1.19%
    • 이더리움
    • 4,659,000
    • +1.88%
    • 비트코인 캐시
    • 883,500
    • +0.74%
    • 리플
    • 3,120
    • +2.63%
    • 솔라나
    • 201,500
    • +1.21%
    • 에이다
    • 642
    • +2.72%
    • 트론
    • 427
    • -0.7%
    • 스텔라루멘
    • 363
    • +0.55%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210
    • -1.15%
    • 체인링크
    • 20,960
    • +0.34%
    • 샌드박스
    • 213
    • -1.3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