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에너지·광산주 강세에 상승…독일DAX, 1.95%↑

입력 2016-02-27 06:5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유럽증시는 26일(현지시간) 상승세로 마감했다. 에너지와 광산주 중심으로 이틀 연속 오름세를 이어갔다.

범유럽권 지수인 스톡스유럽600지수는 1.53% 상승한 331.54로 마감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증시 DAX30지수는 전일 대비 1.95% 뛴 9513.30에, 프랑스 파리증시 CAC40지수는 1.56% 오른 4314.57을 나타냈다. 영국 런던증시 FTSE100 지수는 1.38% 상승한 6096.01을 기록했다.

유럽 장중 국제유가가 오르면서 에너지 관련주가 급등했다. 이날 스톡스600지수의 에너지 섹터는 3.60% 오르기도 했다. 이 영향으로 석유업체 툴로우 오일이 10.69% 폭등했고 스페인의 렙솔도 7.5% 뛰었다. 이탈리아의 에니(Eni)는 5.13% 상승했다.

원자재 관련주도 강세를 보였다. 베이직 리소스가 3.9% 올랐으며 앵글로아메리칸이 6.7% 뛰었다. 글렌코어도 8% 상승했다.

로열뱅크오브스코틀랜드(RBS)는 7.13% 급락했다. RBS는 8년 연속 손실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배당금 지급을 연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오늘부터 즉각 켠다…북한이 대북 확성기 방송을 싫어하는 이유 [해시태그]
  • 서울대병원 17일·의협 18일 휴진…“돈 밝히는 이기적 집단 치부 말라”
  • 전세사기에 홀로 맞서는 세입자…전세권 등기·청년 셀프 낙찰 '여전'
  • MBTI가 다르면 노는 방식도 다를까?…E와 I가 주말을 보내는 법 [Z탐사대]
  •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 국회 예산 협조부터 '난항' 전망
  • 카리나 시구 확정…롯데 자이언츠 경기도 관람
  • 1~4월 부가세 수입 40조 넘어 '역대 최대'…세수 펑크에 효자 등극
  • 엔비디아 시총 ‘3조 달러’ 쾌거에…젠슨 황 세계 10위 부자 ‘눈앞’
  • 오늘의 상승종목

  • 06.0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7,726,000
    • -0.2%
    • 이더리움
    • 5,201,000
    • +0.04%
    • 비트코인 캐시
    • 658,500
    • -0.9%
    • 리플
    • 696
    • -0.14%
    • 솔라나
    • 224,500
    • -0.71%
    • 에이다
    • 620
    • +0.81%
    • 이오스
    • 997
    • -0.3%
    • 트론
    • 164
    • +2.5%
    • 스텔라루멘
    • 140
    • +2.19%
    • 비트코인에스브이
    • 79,750
    • -0.62%
    • 체인링크
    • 22,510
    • +0.45%
    • 샌드박스
    • 584
    • -1.3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