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FX] 달러화, 글로벌 증시ㆍ유가 강세에 동반 상승…달러·엔 114.86엔

입력 2016-02-16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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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외환시장에서 16일(현지시간) 미국 달러화 가치가 주요 통화에 대해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글로벌 증시와 국제유가 강세에 안전자산인 엔화와 유로화 수요가 줄어든 영향이다.

달러·엔 환율은 오후 1시 30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0.23% 상승한 114.86엔을 기록하고 있다. 유로·달러 환율은 0.06% 하락한 1.1149달러를 나타내고 있다. 유로·엔 환율은 128.06엔으로 0.17% 올랐다.

뉴욕 금융시장이 전날 ‘대통령의 날’을 맞아 휴장한 가운데 글로벌 경기둔화 불안이 완화하면서 유럽증시가 급등했다.

아시아증시도 이날 강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일본증시는 전날 폭등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 유입에 하락세로 출발했지만 이내 반등해 닛케이225지수는 현재 1.83% 오른 1만6315.21에 움직이고 있다.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2.82% 급등으로 오전장을 마쳤다.

국제유가 대표유종인 미국 서부텍사스산 중질유(WTI) 가격은 아시아시장의 시간외 거래에서 배럴당 30달러를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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