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비스타-JYP엔터, 공동사업 양해 각서 체결

입력 2016-02-16 08:14 수정 2016-02-16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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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비스타는 JYP엔터테인먼트와 엔터테인먼트 콘텐츠와 패션-라이프스타일 콘텐츠를 융합시킨 새로운 국내외 온오프라인 공동사업의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아비스타는 자사의 복합 라이프스타일사업 역량과 JYP의 엔터테인먼트 인프라 융합을 통해 새로운 사업 모델을 공동 개발하고 국내외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해당 신사업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양사는 신속한 사업 실행을 위해 JV(조인트벤처)를 설립할 계획이다.

아비스타는 BNX(비엔엑스), TANKUS(탱커스), Kai-aakmann(카이아크만), eryn,B(에린비), ARTTOY(아트토이) 등 자체 브랜드와 협업 브랜드로 국내외에서 인정받는 패션기업이다.

국내 대표 엔터테인먼트 기업인 JYP는 2PM, 원더걸스, 미스에이, GOT 7(갓세븐), 트와이스, 박진영 등 유명 아티스트를 다수 보유한 K팝하우스다. 해외에서도 소속 아티스트 및 JYP레이블은 높은 인지도를 보유하고 있다.

국내외에서 패션사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있는 아비스타와 한국 대중문화 트렌드의 선두주자인 JYP엔터의 결합은 아시아를 아우르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를 만들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양사 관계자는 “양사 모두 해당 분야의 전문기업으로 트렌드 변화에 민감하고 실용적이며 유연한 의사결정 구조라는 공통점이 있어 공동사업을 추진할 수 있었다”며 “두 기업이 보유한 역량을 하나의 공간에 융합시켜 흥미로운 콘텐츠와 다양한 취향의 상품을 함께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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