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금석 스토킹한 60대 남성…‘전화번호’는 어떻게 알았나?

입력 2016-02-03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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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금석(출처=MBC 방송 캡쳐)
▲양금석(출처=MBC 방송 캡쳐)

배우 양금석을 스토킹한 혐의로 60대 남성이 구속됐다.

3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양금석에 문자와 음성메시지를 보내고 전화를 한 혐의(정보통신망이용에관한법률위반)로 최 모 씨(62)를 구속했다고 전했다.

최 씨는 작년 8월 한 달간 양금석에게 문자메시지 74개, 음성메시지 10개를 보내고 계속해서 전화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2011년 이후 팬클럽 등을 통해 양금석의 휴대전화번호를 알아낸 최 씨는 ‘천사 같은 당신이 나를 구원해줘야 한다’, ‘당신이 내 글 쓰는 일을 도와 달라’ 등의 내용이 담긴 메시지를 다량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참다못한 양금석은 지난 2013년 최 씨를 경찰에 고소했다. 이에 최 씨는 징역 6월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지만 그럼에도 그는 계속 같은 내용의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양금석의 동료 연예인들에게 ‘양금석과 관계를 유지해야 하는데 잘 연결되도록 도와달라’는 메시지를 보냈고 이에 양금석은 작년 10월 또다시 경찰에 최 씨를 고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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