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FX] 달러화, FOMC 관망에 혼조세…달러·엔 118.44엔

입력 2016-01-27 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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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외환시장에서 26일(현지시간) 미국 달러화 가치가 주요 통화에 대해 혼조세를 나타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성명 발표를 앞두고 관망세가 커진 영향이다.

달러·엔 환율은 오후 4시 10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0.12% 상승한 118.44엔을 기록하고 있다. 유로·달러 환율은 0.05% 오른 1.0854달러를 나타내고 있다. 유로·엔 환율은 128.58엔으로 0.19% 떨어졌다.

연준은 이날 이틀간의 FOMC를 시작했다. 연준이 27일 발표하는 성명에서 연초부터 혼란에 빠졌던 글로벌 금융시장과 관련해 어떤 진단을 내릴지 시장은 주목하고 있다. 전문가 대부분이 이번 FOMC에서 기준금리는 동결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초점은 성명이 금리인상 시점에 어떤 힌트를 제시할지에 맞춰져 있다.

연준이 지난달 FOMC에서 내놓은 경제전망 보고서는 올해 네 차례 금리인상이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시장에서는 중국 경기둔화와 불안정한 유가, 연초 글로벌 증시의 가파른 하락 등으로 금리인상 속도가 느려질 것이라는 관측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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