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체티노 토트넘 감독 “베일, 온다면 왜 말려?”

입력 2016-01-22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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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레스 베일. (AP/뉴시스)
▲가레스 베일. (AP/뉴시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44) 토트넘 감독이 가레스 베일(26ㆍ레알 마드리드)의 영입에 긍정적인 뜻을 드러냈다.

포체티노 감독은 21일(한국시간) 기자회견에서 베일에 대한 질문을 받고 “우리가 베일과 계약할 수 있다면 왜 마다하겠는가”라고 말했다.

베일은 2013년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하기 전 토트넘 훗스퍼에서 6시즌 동안 활약했다. 당시 레알 마드리드는 토트넘에 8600만 파운드(약 1477억원)의 이적료를 지급했다. 이는 세계에서 손꼽히는 축구 선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8000만 파운드) 보다 높은 몸값으로 역대 최고액이다.

최근 풋볼 럭스가 레알 마드리드와 토트넘의 이적 문서를 공개하면서 이 같은 내용이 사실로 드러났다. 또 이 문서에 따르면 베일이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로 돌아온다면, 토트넘이 우선협상권을 가진다.

포체티노 감독은 “베일은 훌륭한 선수이고, 우리 팀을 한 단계 향상시킬 수 있는 선수”라며 “우리가 찾고 있는 적임자”라고 칭찬했다.

한편, 베일 측은 이번 이적 문서가 공개된 데 대해 조사를 요구하며 축구협회가 구단과 선수에 사과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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