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사 6곳, 올해 R&D 1000억원 이상 투자… ‘한미 효과’

입력 2016-01-21 09:0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 내 제약업계가 연구ㆍ개발(R&D) 투자 예산을 크게 늘렸다. 1000억원 이상을 R&D로 투자하는 업체가 역대 최다인 6곳 이상이 될 전망이다.

21일 제약업계 매출액 상위 10개 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한미약품(매출 15%)ㆍ녹십자(1300억원)ㆍ유한양행(1000억원)ㆍ동아쏘시오홀딩스그룹(1000억원)ㆍ종근당(1000억원)ㆍ대웅제약(1000억원) 등이 2016년에 R&D 비용으로 1000억원 이상을 투자할 예정이다.

R&D 비용 1000억원 이상 지출한 회사가 한미약품뿐이었던 지난해와 비교하면 큰 차이다 .

특히 한미약품과 함께 제약업계 ‘빅3’인 유한양행과 녹십자는 지난해보다 R&D 투자를 각각 40%ㆍ32% 확대해 눈에 띈다.

이밖에도 LG생명과학(850억원)ㆍSK케미칼(800억원)ㆍJW중외제약(360억원) 등도 지난해보다 R&D 비용을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약업계 관계자는 “내수 시장에서 한계를 느낀 제약업체들이 글로벌 진출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있는데, 이를 위해선 R&D 투자가 필수적”이라며 “한미약품을 비롯한 업체들의 성공 사례로 업체들이 R&D 투자에 대한 자신감도 확보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호르무즈 군함 보내라"…청와대 "한미 간 긴밀 소통, 신중히 판단할 것"
  • 유가 100달러, 원유 ETN 수익률 ‘불기둥’⋯거래대금 5배↑
  • "10% 내렸다더니 조삼모사" 구글의 기막힌 수수료 상생법
  • 군 수송기 띄운 '사막의 빛' 작전⋯사우디서 한국인 204명 귀국
  • ‘래미안 타운 vs 오티에르 벨트’⋯신반포19·25차 재건축, 한강변 스카이라인 노린다 [르포]
  • 40대 이상 중장년층 ‘탈팡’ 움직임…쿠팡 결제액 감소세
  • 4분기 상장사 10곳 중 6곳 '기대치 하회'…반도체만 선방
  • 단독 '원전 부실 용접' 338억 쓴 두산에너빌리티 승소...법원 "공제조합이 부담"
  • 오늘의 상승종목

  • 03.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5,620,000
    • +1.15%
    • 이더리움
    • 3,107,000
    • +1.34%
    • 비트코인 캐시
    • 681,500
    • -0.29%
    • 리플
    • 2,088
    • +1.66%
    • 솔라나
    • 130,400
    • +1.48%
    • 에이다
    • 390
    • +1.56%
    • 트론
    • 440
    • +0.23%
    • 스텔라루멘
    • 247
    • +2.0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130
    • -3.7%
    • 체인링크
    • 13,560
    • +1.73%
    • 샌드박스
    • 123
    • +1.6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