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재혁에 구속영장…메달리스트 연금 수령 자격 상실하나

입력 2016-01-20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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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N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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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재혁에 구속영장이 신청됐다. 후배 폭행 혐의때문이다. 2008년 베이징올림픽 남자 역도 금메달리스트인 사재혁은 금고형 이상의 실형을 받을 경우 연금 수령 자격을 잃게 된다.

20일 강원 춘천경찰서는 후배 황우만을 주먹과 발로 수차례 때려 전치 6주의 상해를 입힌 혐의로 사재혁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사재혁은 경찰 조사에서 오해를 푸는 과정에서 감정이 격해져 우발적으로 폭행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재혁은 사건 직후 황우만과 가족을 찾아 수차례 사과했으나 황우만 측은 여전히 합의를 완강히 거부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재혁의 구속 여부는 빠르면 이번 주 영장실질심사을 거쳐 결정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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