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증시 오전] 중국 GDP 발표 앞두고 보합권에서 혼조세

입력 2016-01-19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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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증시는 19일(현지시간) 오전 보합권에서 혼조세를 나타내고 있다. 중국의 지난해 4분기 국내총생산(GDP) 발표를 앞두고 관망세가 커진 영향이다.

일본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오전 10시40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0.02% 상승한 1만6959.08에, 토픽스지수는 0.22% 내린 1384.83에 거래되고 있다.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0.33% 상승한 2923.38에 움직이고 있다.

싱가포르증시 ST지수는 0.18% 상승한 2597.87을, 대만증시 가권지수는 0.05% 높은 7814.87을 각각 기록하고 있다. 홍콩증시 항셍지수는 0.23% 오른 1만9283.57을 나타내고 있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우리나라 시간으로 이날 오전 11시 작년 4분기 GDP와 지난달 산업생산, 소매판매 등 주요 경제지표를 발표한다.

블룸버그통신 집계에서 전문가들은 지난 분기 중국 GDP 성장률이 6.9%로, 6년 반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던 전분기와 같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일본증시는 약세장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장중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마쓰노 도시히코 SMBC프렌드증권 수석 투자전략가는 “만일 중국 GDP 수치가 예상했던 것보다 크게 나쁘지만 않는다면 시장은 그동안의 부정적 요소가 이미 반영됐다고 인식하기 시작할 것”이라며 “그러면 이날 주가가 크게 빠지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증시도 장 초반 혼조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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