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난징에 공장 설립

입력 2007-05-16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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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00만불 투자, 2008년 하반기 완공

금호타이어(대표 오세철)가 중국 난징에 트럭버스용 타이어 공장을 설립한다.

금호타이어는 16일 중국 난징시에 위치한 고신기술산업개발구에서 뤄쯔쥔 난징시 서기, 리췐린 장쑤성 부성장, 장홍쿤 난징시장, 김양 주상해총영사 등 한중 각계 인사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난징금호타이어 TBR(Truck Bus Radial)공장 기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공장은 기존 금호타이어 난징 승용차용(PCR)타이어 공장에서 약 27km 떨어진 난징고신기술산업개발구 내 9만여평 부지에 약 9,900만달러를 투자, 연산 30만본(개) 규모로 2008년 하반기에 완공될 예정이다.

특히 이 공장은 중국 난징, 톈진, 창춘지역의 승용차용(PCR:Passenger Car Radial)타이어 공장에 이어 중국에 설립하는 네번째 공장으로, 트럭버스용 타이어를 전문으로 생산할 예정이다.

박삼구회장은 이날 기공식에서“중국 진출 교두보인 이 곳 남경에서 트럭버스용 타이어 공장을 건설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 앞으로 양국간의 교류 활성화에 더욱 더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금호타이어는 지난해 창춘, 톈진에 각각 공장 착공과 완공을 차례로 추진하는 등 중국내 다공장 체제를 구축하였으며, 한국내 3개 공장(광주, 곡성, 평택)과 중국내 3개 공장(난징, 창춘, 톈진) 그리고 베트남 공장 등 오는 2008년말에는 국내외에서 총 6,400여만본(개)의 생산능력을 갖추게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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