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앙칼진 고양이의 정체는 바로 ‘아이비’ “아쉬우면서 속 시원해”

입력 2016-01-17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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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이 화제를 모으며 과거 앙칼진 고양이로 출연한 가수 아이비가 화제다.

과거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서는 가면을 쓴 가수들이 노래 실력만으로 치열한 경쟁을 펼친 가운데 첫 번째 가왕이 선정됐다.

이날 2라운드 4강전에서는 노을의 강균성을 꺾은 앙칼진 백고양이와 개그맨 정철규를 꺾은 꽃피는 오골계가 대결을 펼쳤다. 앙칼진 백고양이는 ‘나의 하루’를 선곡해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눈길을 끌었지만 결국 꽃피는 오골계에게 19표차로 패하며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이에 복면을 벗게되면서 정체가 공개된 앙칼진 백고양이는 바로 아이비였다. 아이비는 “아쉬우면서 속 시원하다”며 “가면 때문에 호흡에 문제가 있었다. 연습 때보다 못한게 아쉽다”고 아쉬운 소감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2년 동안 뮤지컬에만 전념하고 있다 보니까 제 목소리를 들려 드릴 기회가 없었다. 이번 기회에 ‘아이비 참 괜찮은 가수였지’ 이런 얘기 들으면 성공한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고 바람을 덧붙였다.

‘복면가왕’은 특수 제작된 가면을 쓴 8명의 스타들이 무대에 올라 정체를 숨긴 채 오로지 노래 실력으로만 평가받는 형식의 경연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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