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 공짜’ 넷플릭스, 어디서 어떻게 이용하나?…“모바일도 가능”

입력 2016-01-07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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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드 헤이스팅스 넷플릭스 최고경영자는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고 있는 ‘CES 2016’에서 한국을 포함한 130개국에 새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발표했다.(사진제공= 넷플릭스)
▲리드 헤이스팅스 넷플릭스 최고경영자는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고 있는 ‘CES 2016’에서 한국을 포함한 130개국에 새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발표했다.(사진제공= 넷플릭스)

‘넷플릭스’가 7일부터 한국 서비스를 시작한다는 소식과 함께 한 달을 무료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알려지자, 넷플릭스 이용 방법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리드 헤이스팅스 넷플릭스 최고경영자(CEO)는 6일(현지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고 있는 CES 2016에서 한국을 포함한 130개국에 새롭게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날 리드는 발표장에서 “여러분들은 글로벌 TV 네트워크의 탄생을 보고 있다”고 선언했다. 넷플릭스가 이날 130국에 새롭게 서비스한다고 선언하면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나라 수는 190개국으로, 지원되는 언어는 21개로 각각 늘었다.

넥플릭스의 갑작스러운 발표로 미국 뉴욕 나스닥 시장에서 6일(현지시간) 넷플릭스 주가는 전날 종가 대비 9.31% 상승 마감했으며, 장 종료 후에도 추가적으로 0.19% 증가했다.

중국에 진출하려는 의향이 있는 넥플릭스는 북한, 시리아, 크림에 대해서는 아직 계획이 없다고 덧붙였다. 실제 넷플릭스는 이날부터 한국어 홈페이지(https://www.netflix.com/kr/)에서 가입자를 유치하고 있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으로도 이용할 수 있다.

한 달 요금은 세 종류도 구성돼 있다. 베이식(7.99달러), 스탠다드(9.99달러), 프리미엄(11.99달러) 요금제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요금제에 따라 동영상의 화질과 동시 접속 가능 인원수가 달라진다.

넷플릭스 한국 서비스는 다음 달 7일까지 무료 제공한다. 선호하는 TV 프로그램이나 영화를 선택하면 추천 동영상을 제시하는 등 맞춤형 서비스도 이미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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