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2016] 황창규 KT 회장 “국내 스타트업 글로벌 진출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추진”

입력 2016-01-06 10: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 KT)
(사진제공= KT)
황창규<사진> KT 회장은 5일(현지시간) ‘CES 2016’이 열리고 있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벨라지오 호텔에서 경기창조경제 혁신센터 스타트업 대표들과 글로벌 진출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황 회장은 이 자리에서 스타트업 대표들에게 글로벌 고객과 만날 수 있는 행사에 적극 참여할 것을 당부했다. 황 회장은 “투자자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시장과 고객”이라며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서는 CES와 같이 잠재고객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더 많이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위해 KT가 가진 글로벌 네트워크 등의 역량을 지원하고 있다”며 “여러분이 한국의 글로벌 히든 챔피언인 K-Champ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KT가 지원하는 경기혁신센터는 경기도뿐 아니라 전국 창조경제혁신센터의 글로벌 진출을 돕는 ‘허브’ 역할을 맡고 있다.

KT와 경기혁신센터는 스타트업 카비, 해보라, 247, 네오펙트 등 4개 기업을 선정, CES 참가 비용 지원과 잠재 고객과의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했다. 이들 업체는 행사 기간 전시를 참관하고, 글로벌 바이어를 대상으로 제품 및 서비스를 시연할 예정이다.

KT와 경기혁신센터는 작년 한해 스타트업 지원을 위해 다양한 공동 프로그램들을 진행해왔다.

한편, 황 회장은 이번 CES 기간 동안 브라이언 크르자니크 인텔 CEO, 로웰 맥애덤 버라이즌 CEO, 마츠 그란리드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 사무총장과 만나 ICT 트렌드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사업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대표이사
김영섭
이사구성
이사 10명 / 사외이사 8명
최근공시
[2025.12.18] 주식등의대량보유상황보고서(약식)
[2025.12.17] 사외이사의선임ㆍ해임또는중도퇴임에관한신고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계주와 곗돈…계를 아시나요 [해시태그]
  • '오라클 쇼크' 강타…AI 거품론 재점화
  • 코스피, 하루 만에 4000선 붕괴…오라클 쇼크에 변동성 확대
  • 단독 아모제푸드, 연간 250만 찾는 ‘잠실야구장 F&B 운영권’ 또 따냈다
  • 서울 여의도역 신안산선 공사장서 7명 매몰⋯1명 심정지
  • 용산·성동·광진⋯서울 주요 지역 아파트 가격 상승세 여전
  • 순혈주의 깬 '외국인 수장'…정의선, 미래車 전환 승부수
  • 오늘의 상승종목

  • 12.1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7,020,000
    • -1.29%
    • 이더리움
    • 4,188,000
    • -0.85%
    • 비트코인 캐시
    • 842,500
    • +2.87%
    • 리플
    • 2,714
    • -3.11%
    • 솔라나
    • 176,400
    • -4.08%
    • 에이다
    • 524
    • -5.42%
    • 트론
    • 417
    • +0%
    • 스텔라루멘
    • 306
    • -3.7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5,790
    • -2.38%
    • 체인링크
    • 17,740
    • -3.8%
    • 샌드박스
    • 164
    • -5.7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