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장동현 SKT 사장 “고객∙시장∙기술 변화보다 앞서야 기업 생존 가능”

입력 2016-01-04 09:5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 SK텔레콤)
(사진제공= SK텔레콤)

장동현<사진> SK텔레콤 사장은 4일 신년사를 통해 ‘생존의 속도’를 언급하면서 고객ㆍ시장ㆍ기술 변화보다 더 빨리 변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 사장은 구성원들에게 “산업영역과 국경을 초월한 무한경쟁시대의 격랑(激浪)을 이겨내기 위해서는 탄탄한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한 강한 기업문화가 뒷받침돼야 한다”며 “고객과 시장에게 인정받기 위해서는 고객∙시장∙기술보다 더 빠른 속도로 변화해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장 사장은 또 “누구보다 빠른 변화로 ‘업(業)의 트랜스포메이션(Transformation)’으로 실적 턴어라운드를 달성해 나가자”고 주문했다.

장 사장은 이를 위해 △개인ㆍB2BㆍHomeㆍCar로 고객 범위 확장 △미디어, IoT, 생활가치 등 다양한 서비스들의 융합 전략 수립∙실행 △커넥티드카, 핀테크, 뉴미디어 등 신규 영역에서 경쟁력 있는 파트너들과의 선제적 협력관계를 구축하자고 역설했다.

SK텔레콤은 앞으로 통신 이외 차세대 플랫폼 영역에서도 다양한 고객 요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해 차별화된 상품∙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더불어 ‘고객에게 최고의 가치를 주는 서비스들을 보다 효과적으로 제공하는 회사’로 빠르게 탈바꿈할 방침이다.


대표이사
유영상
이사구성
이사 8명 / 사외이사 5명
최근공시
[2025.11.27] 대규모기업집단현황공시[분기별공시(개별회사용)]
[2025.11.13] 분기보고서 (2025.09)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150조 '국민성장펀드' 출범…민관 손잡고 첨단전략산업 키운다
  • 숨 고르더니 다시 뛰었다… 규제 비웃듯 오른 아파트들
  • 연봉 2억 받으며 '혈세 관광'…나랏돈으로 즐긴 신보·예보
  • 통일교 의혹에 李 내각 첫 낙마…신속 대응에도 '후폭풍' 우려
  • 포브스 ‘세계 여성파워 100인’에 이부진·최수연 등 선정
  • 광주 공공도서관 공사장 매몰 사고…정청래, 양부남 현지 급파
  • 지하철 1~8호선 총파업 현실화?…막판 협상 ‘줄다리기’
  • 오늘의 상승종목

  • 12.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436,000
    • -2.23%
    • 이더리움
    • 4,768,000
    • -3.21%
    • 비트코인 캐시
    • 837,000
    • -0.71%
    • 리플
    • 2,997
    • -3.1%
    • 솔라나
    • 195,400
    • -5.05%
    • 에이다
    • 636
    • -6.88%
    • 트론
    • 417
    • +0.24%
    • 스텔라루멘
    • 359
    • -3.7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820
    • -1.88%
    • 체인링크
    • 20,190
    • -3.86%
    • 샌드박스
    • 203
    • -4.6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