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타워, 경제 활성화 염원 ‘도약! 대한민국’ 메시지 부착

입력 2016-01-01 14:0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롯데월드타워(제2롯데월드)가 ‘도약! 대한민국’ 메시지를 부착했다.(사진제공=롯데물산)
▲롯데월드타워(제2롯데월드)가 ‘도약! 대한민국’ 메시지를 부착했다.(사진제공=롯데물산)

롯데월드타워(제2롯데월드)에 병신년(丙申年) 새해 ‘도약! 대한민국’ 메시지가 내걸렸다.

이번에 부착된 메시지는 롯데월드타워의 성공적인 완공과 2016년 대한민국 경제 활성화를 염원하는 마음으로 롯데월드타워 58층부터 42층까지 가로 42m, 세로 45m 크기(1862㎡, 약 564평)로 총 644개 커튼월(Curtain Wall)에 부착됐다.

롯데월드타워 73층에 설치된 43톤 규모의 BMU(Building Maintenance Unit) 2대를 활용해, 지난해 26일부터 29일까지 총 4일간 10여명의 작업자들이 일 평균 8시간씩 작업을 진행했다.

롯데는 지난해 8월 광복 70주년을 맞아 롯데월드타워 70층(304m)에 가로 36m, 세로 24m의 초대형 태극기와 ‘광복 70년’ 메시지를 부착한 데 이어, 10월부터는 ‘통일로 내일로’ 메시지를 부착했으며, 이번에 부착된 ‘도약! 대한민국’은 롯데가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나라사랑 캠페인’의 세번째 메시지다.

이번 메시지를 쓴 캘리그래퍼(글씨 예술가) 강병인씨는 “올해 말 국내 최고 높이로 완공될 롯데월드타워에 부착된 이 글을 통해, 국민 모두가 어려운 가운데 희망을 꿈꾸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롯데월드타워 123층에서 안전결의대회, 새해 맞이 행사가 진행됐다.(사진제공=롯데물산)
▲롯데월드타워 123층에서 안전결의대회, 새해 맞이 행사가 진행됐다.(사진제공=롯데물산)

한편 1일 새해 첫날 롯데물산과 롯데건설 임직원들은 롯데월드타워 123층에 올라안전결의대회를 가지며 새해 해맞이 행사도 진행했다.

노병용 롯데물산 대표이사를 포함해 석희철 롯데건설 부사장 등 롯데물산과 롯데건설 현장 임원 및 팀장급 60여명이 참석해 대한민국 가장 높은 곳에서 가장 먼저 떠오르는 해를 바라보며 새해 다짐과 함께 안전결의대회를 진행했다.

노병용 롯데물산 대표이사는 “새해를 맞아 힘차게 떠오르는 해처럼 우리 경제가 한 단계 더 도약하는 염원을 담아 ‘도약! 대한민국’ 메시지를 부착했다”며, “모든 임직원들의 혼과 열정을 담아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에 자랑할 수 있는 랜드마크를 세우자”고 당부했다.

롯데월드타워는 지난해 12월 22일 123층 상량식을 진행 후 올해 12월 완공을 목표로 외관 마무리 작업과 내부 인테리어가 한창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엔비디아, ‘실적 축포’로 AI 열풍 다시 입증…주가 사상 첫 1000달러 돌파
  • 뉴진스만의 Y2K 감성, '우라하라' 스타일로 이어나갈까 [솔드아웃]
  • 인스타로 티 내고 싶은 연애…현아·미주 그리고 송다은·김새론 [해시태그]
  • “뚱뚱하면 빨리 죽어”…각종 질병 원인 되는 ‘비만’
  • [인터뷰] '설계자' 강동원 "극장에서 보면 훨씬 더 좋은 영화"
  • 서울역 칼부림 예고글 올라온 디시인사이드, 경찰 압수수색
  • 내년도 의대 증원계획 확정…의사·정부 대화 실마리 ‘깜깜’
  • 미국 증권위, 비트코인 이어 이더리움 현물 ETF 상장 승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5.2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638,000
    • +1.07%
    • 이더리움
    • 5,198,000
    • -1.91%
    • 비트코인 캐시
    • 687,500
    • -0.22%
    • 리플
    • 744
    • +0.81%
    • 솔라나
    • 234,600
    • -2.45%
    • 에이다
    • 641
    • -1.54%
    • 이오스
    • 1,183
    • +2.25%
    • 트론
    • 160
    • +0%
    • 스텔라루멘
    • 154
    • +0.65%
    • 비트코인에스브이
    • 89,650
    • -0.17%
    • 체인링크
    • 23,830
    • -0.58%
    • 샌드박스
    • 627
    • +0.32%
* 24시간 변동률 기준